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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5부, 나만의 비밀 아지트, 신안 임자도정태석 아내 김선금씨, 청양 김기택 씨의 정원 연못, 귀촌 프로그램 한달 살기 기숙사, 통발과 카약 타는 재미, 기택씨의 엄나무 백숙,
꿀이꿀이
2021. 8. 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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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여름, 잠시 쉬어가요
2021년 8월 2일 ~ 8월 6일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일상을 탈출하고픈 날 어디론가 떠나는 사람들과 나만의 명당을 찾아가는 사람,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이 더위를...
각자 당신만의 방법으로 뜨거운 계절 여름, 잠시 쉬어가라.
5부, 나만의 비밀 아지트
8월 6일 금요일
정태석 씨는 신안 임자도에서 은퇴 후 정착할 곳을 찾아 한 달 살기를 하고 있는 중이다.
한 귀촌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며, 닭을 키우고 텃밭을 가꾸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내 김선금 씨는 2주에 한 번 찾아오고 있고, 임자도는 특별한 아내의 휴가지이다. 바다로 나가 통발을 던지고, 호흡을 맞춰 카약을 타는 재미에 빠지는데...
아내를 위한 사랑의 노래까지 더해져 더 없이 행복한 시간, 아내와 함께할 노후를 꿈꾸며 부지런히 산다고 하는 남편 태석 씨이다.
임자도에서 부부의 사랑이 꽃피고 있다.
충청남도 청양에 사는 김기택 씨는 평생소원이었던 정원 연못을 완성했다.
기택 씨의 어린 시절 꿈이었던 너른 마당에 연못을 만들고 다육식물인 바위솔을 둘러 아기자기한 멋을 내며 비단잉어와 철갑상어를 키우며 행복한 시간을 갖는다.
친구 부부는 이런 기택 씨의 정원을 구경하러 와 그 부부를 위해 기택 씨는 직접 키운 엄나무를 넣어 끓인 백숙을 대접하고 자신만의 낙원을 완성해간다.
기택 씨의 꿈이 담겨 있는 정원은 어떤 것들이 자리하고 있는지 기택 씨의 정원 연못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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