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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모텔 할머니의 횡포, 고립된 섬 할머니, 허름한 모텔 101호 할머니, 101호 유별난 할머니
꿀이꿀이
2021. 8. 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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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2021년 8월 13일 금요일 밤 9시 방송
터줏대감 할머니의 횡포, 고립된 섬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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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느 유흥가 뒷 부근에 자리하고 있는 허름한 모텔 101호에는 유별난 할머니가 살고 있다.
밤새 괴이한 노래를 부르는 것은 물론이고 사용하는 목발로 모텔 전자제품을 망가뜨리는 일이 많다. 심지어는 쓰레기장을 연상하는 방을 사용하며 악취를 풀풀 풍기고, 그 안에 소변이 든 비닐 봉투까지 넣어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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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도를 넘는 생활에 주변 세입자들의 불만은 커져만 가고 있다.
“냄새가 장난이 아닌데, 그게 방문 열자마자 오바이트하고 막 속에서 신물이 올라오더라고요.” - 모텔 세입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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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내가 못 살겠는 거예요. 난동을 부리고 하면요 사람들도 다 쫓겨 보내고” 사장님 인터뷰 중
모텔의 사장님은 2년 전 안정적인 수입을 얻고자 모텔을 인수했고, 사장님은 주지적으로 할머니의 방 청소를 돕기도 했지만 할머니의 이상 행동은 계속 되었고, 결국 손님들은 하나 둘씩 모텔을 떠나가게 되었고, 101호 할머니는 사장님의 골칫덩어리가 되어버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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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큰 문제는 할머니의 증상이 점점 더 심각해진다는 것이다.
모텔 사장님과 세입자들을 괴롭히는 할머니의 이상 행동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없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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