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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레닌드라드 900일 봉쇄작전, 히틀러의 최강육군 모스크바로 향한다. 전쟁의 무법자 전차, 독일군의 진격의 발목을 잡힌 보급의 지연, 히틀러의 바르바로사 작전, 서련의 T- 34

꿀이꿀이 2021. 8. 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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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324회>

독소전쟁 80주년

히틀러의 최강육군, 모스크바로 향한다.

2021년 8월 17일 밤 10시 방송

 

 

독소전쟁의 포문을 열 1941622일 소련의 국경지대에 무차별 폭격을 가한 독일을 역사상 최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북구, 중부, 남부의 세 집단으로 나누어 각각레닌그라드, 모스크바, 키예프로 진격한 독일군, 독일군은 이틀 만에 100km를 주파하는 경이로운 진격속도를 보여주는데...

히틀러의 독일군이 펼치는 무차별 공격에 대항하는 스탈린을 알어본다.

 

 

전쟁터의 무법자, 전차

독소전쟁 개전 초기 독일은 파죽지세로 진격을 이어가며 전쟁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무선통신장치가 구비된 전차 때문이었다.

 

 

독일은 1차 세계대전에서 단순히 보병을 지원하던 기존 전차의 패러다임을 바꾸었고, 무선통신장치를 이용해 적군을 빠르게 섬멸하는 전격전을 펼치며 빠른 속도로 독일은 전장을 누볐다.

 

 

독소전쟁 2달 만에 독일의 승리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히틀러의 예측이 현실화되는 순간이었다.

 

 

레닌그라드 900일 봉쇄작전

독일군은 단숨에 소련의 정치적, 경제적 요충지인 레닌그라드까지 진격하고 소련군은 레닌그라드를 사수하기 위해 전선 앞까지 온 독일군에게 총부리를 겨누지만 독일군을 레닌그라드의 노인, 어린아이, 여자들을 앞세워 진격을 하는데...

 

 

스탈린은 차마 민간인을 향해 사격할 수 없었던 소련군의 상황을 보고 받고 어딴 명령을 내렸을까?

 

그런 가운데 히틀러는 레닌그라드를 절멸시킬 계획을 세우고 레닌그라드 900일 봉쇄작전이란 이름을 붙여 도시를 공격하는 대신 철저히 봉쇄해 시민들을 약 900일 동안 굶겨 죽인 히틀러의 독일군은 당시 참혹했던 레닌그라드의 실상이 어떠했는지 알아본다.

 

 

1941년 독소전쟁, 그날이 알고 싶다.

독일군의 발목에 족쇄를 채운 것은 빠른 속도로 진격을 이어가던 독일군에게 ‘보급의 지연’이었다.

또한 러시아의 혹독한 추위와 맞서 싸워야만 했던 독일군은 모스크바를 목전에 두고도 점령에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독일의 패인과 전쟁의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독소 전쟁 80주년을 맞아 독소전쟁 속 숭고한 희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전쟁의 잔혹한 참상과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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