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한국기행>2부, 금요일의 우리 집(남양주), 김성영 씨 가족의 세컨드 하우스, 성여씨 공방과 아버지의 가마솥,
꿀이꿀이
2021. 8. 24. 14:01
반응형
<한국기행>
명랑 귀촌
2021년 8월 23일 ~8월 27일
무작정 도시 탈출을 시도 했지만 현실과 로망 사이에서는 시골집 구하기부터 시골 생활 적응까지 뭐하나 쉽게 되는 일이 없다.
도시에서 느릴 수 없는 자연의 선물은 공짜이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제 할 일을 하는 자연처럼 시행착오와 실수에도 명랑하기만 한 그들의 귀촌 일기를 만난다.
2부, 금요일의 우리 집
8월 24일 화요일
평일에는 도시에서 살고, 금요일이면 경기도 남양주 시골집으로 향하는 김성영(30세) 씨 가족은 은퇴 후 지낸 집을 미리 점 찍어둔 곳이라고 한다.
김성영 씨 가족은 주말마다 들러 집을 꾸미기에 빠져 있고, 가족의 세컨드 하우스는 온통 둘째 딸 성영 씨의 도화지이다.
성영 씨의 아버지 용철(59세) 씨는 성영 씨를 위해 공방을 직접 만들어 주었고, 아버지가 가마솥을 만들면 딸이 그림을 그려 아기자기한 토끼리가 완성된다.
문지기 사슴 아저씨, 바닷 속으로 변신한 화장실 내부, 성영 씨는 시골집을 바라보기만 해도 상상력이 샘솟는다고 한다.
시집간 첫째 딸과 막내까지 온 가족이 총 출동한 세 자매가 모여 손톱에 봉숭아물도 들이며 어릴 적 추억을 이어가고, 금요일의 우리 집을 만들어 가는 가족들의 주말을 만나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