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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저녁> 영월 토종다래 부부 이승섭, 이미순 씨부부, 도깨비산채농장 주문 택배, 자연 환경 10여종의 산채,

꿀이꿀이 2021. 9. 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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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저녁>

# 해발 800m에 사는 토종다래 부부

강원도 영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 제철을 맞은 과일을 찾아 오늘의 주인공은 해발 800m 산 중턱에 있다고 하는데, 울창한 나무 사이에서 만난 이승섭 이미순 씨 부부는 산 중턱에 있는 밭에서 노랗게 꽃이 피어 있는 곰취, 병풍치, 눈개승마 등 다양한 산채가 가득하다.

 

 

부부가 자연환경에서 농약 없이 그대로 키우고 있는 10여 종의 산채로 굳이 노지가 아닌 진짜 산지에서 농사를 짓는 이유가 있는데, 나물의 향이 더욱 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으니, 산중에 숨은 초록빛 보물의 정체는 바로 토종다래로 다래 속은 키위와 닮은 모습이고 털 없이 겉이 매끈한 게 특징이다.

토종다래는 사과를 씹는 듯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라고 하는데,

 

[도깨비산채농장]

주소 : 깅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망경대로산길 197

전화번호 : 010-4811-5651

 

부부는 10년 전 홀로 계신 시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남편의 고향인 영월로 돌아와 귀농을 한 베테랑 농사꾼이다.

부부가 산 속으로 돌아오면서 가장 많아 달라진 것은 일의 양이라고 하는데. 하루 종일 해야 하는 일이 너무 많아졌다고 하는 아내 미순 씨와 일이 줄어들어 여유로운 삶이 좋다는 남편 승섭 씨이다.

 

그런 이유는 성격부터 농사 스타일까지 모드 다른 부부의 차이 때문이다.

꼼꼼만 성격 탓에 오와 열을 맞추며 농작물을 심어야하는 여유로운 남편과 달리 속전속결 스타일의 아내가 함께 일을 하니 서로의 시선이 다를 수밖에 없다.

 

 

부부가 있는 깊은 산 속은 서로의 발걸음을 맞춰가며 살아가는 부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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