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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2부, 신들의 땅 네팔, 힌두교와 불교의 공존, 네팔수도 카르만두 보드나트 불탑, 힌두 2대 성지 묵티나트, 즈왈리 마이 곰빠 불교 사원

꿀이꿀이 2021. 9. 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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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인사이트 아시아

2021년 9월 6일 ~9월 10일

 

아시아는 지구에서 가장 넓고 인구가 많은 대륙으로 너무나 다양하고 아시아의 음식부터 종교, 민족, 생업까지 눈으로 보는 것이 다가 아닌 한 걸음 더 들어가 이해와 해석을 담은 이야기.

 

아시아의 다양한 음식, 다채로운 대륙의 맛 중국

아시아 종교, 신과 함께 살아가는 땅 네팔

아시아 오지마을, 네팔 히말라야 랑탕 계곡 사람들

아시아 신비의 부족 중국 마지막 총잡이 바사묘족

아시아 생업 목숨을 걸고 상어를 잡는 어부들 인도네시아

 

2부, 신들의 땅, 네팔

97일 화요일

신들의 땅 네팔, 연중 순례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 힌두교와 불교가 공존하며 다양한 형태의 신과 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출현한 화신이 존재한다.

 

 

네팔의 수도 카르만두에만 2,500여 개의 사원이 있고 그 중에서도 세계 최대 규모의 보드나트 불탑이 유명하다.

부처를 힌두교 비슈누 신의 9번째 화신이라고 믿어 불교 사원이지만 곳곳에 힌두교 신자들의 모습이 눈에 뛴다.

 

 

카트만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박타푸르는 고대 왕국과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박타푸르 주민의 대부분은 네와르족이며 손재주가 뛰어나고, 이곳 왕궁을 건축하는데 기여한 목공예 가문을 만나 신을 조각한 다양한 작품을 구경하고 신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들여다본다.

 

 

힌두교 2대 성지 묵티나트는 위험한 절벽과 경이로운 자연을 느끼며 네팔의 3대 신 중 하나인 비슈누 신을 모시는 힌두 사원이다.

영원히 꺼지지 않은 불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불교 사원 즈왈리 마이 곰빠도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

 

 

묵티나트로 향하는 순례자는 헤발 약 3.800m의 고행의 길을 오르고 108개의 성수로 몸을 씻거나 신에게 기도를 올린다. 순례자들의 믿음의 여정은 지금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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