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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303회> 엠라의 기승전 닭살이어라, 엠라 교육학 박사님, 출입국사실증명서, 터키 엠라

꿀이꿀이 2021. 9. 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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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찰스 303회>

터키 – 엠라

2021년 9월 14일 화요일

‘기 – 승- 전 –닭살’ 이어라


헌국 생활 5개월 차인 터키에서 온 엠라는 교육학 연구를 위해 찾은 한국에서 운면의 그녀를 만나게 되었다.
첫 눈에 반한 여인 미라와 결혼해 지금은 달달한 신혼 생활을 만끽 중에 있다는 엠라.
엠라의 아내 없이 단 하루도 살 수 없다는 엠라의 달달한 신혼일기를 들어본다.

내일은 박사님이고 오늘은 소독 왕이다.

예비 박사님 엠라는 화학을 전공한 후 교육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엠라는 공부 한고는 해본 적이 없다는데 그가 한국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게 되었는데, 전공 100%를 살렸다는 그가 찾은 직업을 다름 아닌 소독인데 엠라의 좌충우돌 첫 직장 생활은 어떨지 궁금하다.

아, 짠 내나는 인생이어라.

엠라 박사가 1주일에 하루 가장 집중해 분석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전단지였는데, 고추장 하나를 사기 위해서 마트 투어는 기본이고, 전단지가 뚫어져라 비교분석까지 나선다는 짠돌이 엠라 박사님이시다.


하지만 엠라는 자신의 짠돌이 기질을 모두 한 사람에게 돌리고 있는데, 엠라를 짠돌이로 만든 중니공은 누구일지?

실수해도 괜찮아 진짜 괜찮아

한국에 온 후 의사소통이 잘 안 돼 위축되어 있는 엠라는 마냥 밝고 행복해 보이지만은 않다.
그런 엠라에게 첫 미션이 주어졌으니,


아내 없이 홀로 ‘출입국 사실 증명서’를 발급받아 오는 미션이 주어졌다.
그런 그의 미션을 확인한 스튜디오에서는 민망한 기류가 흐르고 있었는데, 엠라의 홀로서기 미션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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