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카메라 24> 야생동물재활사, 농식품 물류센터 불철주야 24시간, 충남 야생동물구조센터 신다혜 김리현 야생동물재활사 , 하루 입고건수 축구장의 8배, 야광조끼 입은 직원들, 자연으로 방..
<관찰카메라 24>
추석을 맞은 농식품 물류센터, 불철주야 24시간
농산물 물류센터는 각 산지에서 수확한 농산물의 집결지로 하루 수십 톤의 농산물 가공과 배송이 이루어지고 있어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곳이다.
하루에 입고 건수만 해도 수 십 만개에 건물은 무려 축구장의 8배라고 한다.
추석을 맞아 물류 센터는 급증하는 물량 때문에 일 년 중 가장 바쁜 시기를 보애고 있는 중이고, 평소의 2배 이상의 물량을 상하차 하는 운송 라인은 박스를 조립하고 불량 농산물을 걸러내고 포장하는 라인, 세척 채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양파, 대파를 까는 소화하는 세척 라인 등 다양한 라인의 작업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하고 있다.
물류센터 한 쪽에서는 야광조끼를 입은 직원들이 농식품을 직접 먹어 보고 잘라보며 사진도 찍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수확의 계절 가을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농식품 물류센터의 하루를 함께 해본다.
야생동물재활사 -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하라(스토리잡스)
야생동물을 위험에서 구출하고 자연으로 방생을 돕는 사람들 야생동물재활사들이 바로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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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재활사들은 야생동물 구조의 최전선에 있으며 너구리, 삵, 고라니, 등 다양한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고 건강하게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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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재활사인 신다혜, 김리현 씨는 충남 야생동물 구조센터에서 대전과 세종을 제외한 충남의 전 지역의 야생동물 구조를 담당라고 있다.
이곳의 야생동물재활사는 하루에도 평균적으로 5~10건씩 야생동물 구조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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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접수와 동시에 긴ㄴ박하게 구조에 착수하고, 구조된 야생동물은 정밀 진단 후 치료와 재활을 받게 된다.
사람들과는 최소한의 접촉으로 야생동물의 습성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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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류 중 야생의 습성을 잃지 않도록 먹이도 풀 사이에 숨겨주는 등 행동 풍부한 훈련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재활이 끝난 동물들은 다시 자연으로 방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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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을 책임지고 잇는 야생동물재활사의 하루를 집중 관찰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