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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야외에서 하룻밤>2부, 뷰마니아 김정아 이현범부부, 생고생 마니아 이태윤 씨, 1997년 올란도 캠핑 차박, 일본 15년간 축구선수 활동,
꿀이꿀이
2021. 9. 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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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집 밖이 그리워
2021년 9월 20일 ~9월 24일
콧바람이 그립고, 사람이 그리워 이불을 박차고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의 집 밖 탈출기.
어차피 도망칠 수 없다면 우리 집이 아니라 시골의 달방을, 사람 없는 숲속에서 별을 헤이는 하룻밤을 배낭하나 메고 집도 절도 없이 차박을 자연 속에서 세상광의 접속을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불 밖이 그리워, 집 밖이 그리워, 세상이 그리워
2부, 야외에서 하룻밤
2021년 9월 21일 화요일
뷰 마니아인 김정아 이현범 부부는 근사한 뷰를 찾아 세상을 돌아다난다고 한다.
부부는 매달 새로운 곳으로 부부만의 아지트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이 부부는 오로지 차박에 진심이며, 1997년 산 올란도까지 구매해 캠핑을 하고 심지어 아내 정아 씨는 캠피용 패브릭까지 손수 만들어 여행에 사용하고 있을 정도이다.
도시의 삶에 지칠 때로 지친 부부는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 하나를 위하여 떠나는 여행이다.
자칭 생고생 마니아인 이태윤 씨는 찾아갈 오지와 배낭만 있다면 어디든지 떠난다.
이태윤 씨는 15년 동안 일본에서 축구선수로 활동을 했고, 부상으로 그 긴 선수 시절이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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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이 지나고 나니 이상하게도 지옥 같았던 훈령에서의 공기와 바람이 사무치게 그리워진다는 그이다.
그는 결국 다시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산으로 몸이 힘든 것만큼 뿌듯한 일이 없다고 말하는 청춘 이태윤 씨의 야생 모험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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