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사람들, 상어잡이> 바다의 최강 폭군 상어잡이 1부, 대물잡이전문가 김진일, 사수도 2m38cm상어, 대물잡이 최정덕 선장, 여서도 상어 미끼 잡이 부시리 잡이
<바닷가 사람들 상어편>
바다의 최강 폭군, 상어잡이 1부
2021년 9월 29일 수요일
‘바닷가 사람들’에서는 상어편으로 바다의 폭군 상어잡이.
바닷 속의 최상위 포식자로 불리고 있는 상어는 난류성 어종으로 남태평양 인근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해수의 온돈가 상승하면서 국내에서도 상당한 상어 수가 유입되어,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이어가는 어민들에게 큰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상어이다.
사수도에서는 2015년 2m38cm의 상어를 낚아 올린 일명 “대물 잡이 전문가” 김진일 씨가 ‘바닷가 사람들’에서 다시 한 번 상어잡이에 도전하게 된다.
김진일 씨는 상어를 잡기 위해 특별한 훈련을 마쳤다는데, 그가 도착한 곳은 청정 수산물의 보고로 알려져 있는 완도항이다.
그는 일행과 함께 국내 최대 크기의 부시리가 낚였던 여서도로 가 상어의 미끼인 부시리를 잡기 위해서 이곳에서 낚시를 한다.
김진일 씨는 7년 동안 호흡을 맞춰 대물을 잡아 온 최정덕 선장이 뱃길을 안내하기로 했다.
여서도에 도착한 일행은 첫 캐스팅을 하고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첫 입질이 오고, 힘겨루기 끝에 잡아 올린 것은 대물 부시리로 1m가 넘는다.

또 연이어 성고한 후 잡은 부시리를 미끼로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인 상어 낚시에 도전하는 김진일 씨와 그의 동료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야속한 바다는 쉽게 상어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그들의 첫 출조가 끝이 나고 만다.
며칠이 지나 두 번째 출조를 나간 김진일 씨와 동료들은 다시 한 번 거대 상어를 잡기 위해 캐스팅을 시작하는데...

그에게 찾아온 엄청난 힘의 입질은 과연 부시리의 피 냄새를 맡고 온 상어가 아닐지, 김진일 씨와 동료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기 시작하고, 그러나 그 때 물고기와 팽팽한 힘겨루기 하던 중 낚싯대가 갑자기 부러지고 만다.
김진일 씨가 바다의 폭군 상어잡이에 성공할 수 있을까?
여서도에서 상어잡이에 도전하는 김진일씨와 동료들은 과연... 그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