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극한직업, 리클라이너 소파 수리>주방과 소파수리, 소파의 재탄생, 소파 커버 패턴 조각 150가지

꿀이꿀이 2021. 10. 16. 13:01
반응형

<극한직업>
‘고쳐 쓰는 즐거움, 주방과 소파 수리’
2021년 10월 15일 토요일 밤 9시 5분 방송 EBS1

수리가 대서 요즘은 물건들을 교체하기 보다는 수리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수리하는 것은 금전적으로 절약은 물론이고 외형 또한 새것에 뒤지지 않게 복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 수리 과정은 만만하지 않다고 하는데, 단순히 보기 좋은 모습으로 바꿔주는 것뿐만 아니라, 새것과 같은 상태로 복원시켜주기 위해 고된 일도 마다하지 않고 있는 작업자들을 만난다.


복원해야할 노후가 빠른 주방과 온 가족의 안락한 휴식처 소파까지 아름다움은 물론이고 기능까지 복원시켜주는 수리 현장을 찾아간다.

추억이 깃들어있는 낡은 소파가 튼튼한 소파로 재탄생된다.

소파, 한 번 사면 값이 비싼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하게 되는 소파는 온 가족이 사용하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 둘 고쳐야 하는 부분이 생기게 된다.


소파의 천갈이부터 내장재 보강까지 소파의 상태에 따라 수리 방법도 여러 가지이다.
요즘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전동 기계가 내장되어 있는 리클라이너 소파의 수리의 경우는 무게가 일반 소파보다 2배는 무겁기 때문에 내장 기계를 해체한 다음 구리하여 똑같이 원상복구까지 해야 하기에 쉽지 않은 작업이다.

 


커다란 소파 커버의 가죽 조각을 일일이 손으로 해체하고 패턴을 만들어 준 후 새로운 가죽으로 커버를 완성해야 하는데, 내장된 기계를 가려야 하기 때문에 소파 커버 패턴 조각만 해도 150가지에 이른다.
많은 조각으로 헷갈리지 않게 각각의 부위를 표시하기도 하지만, 베테랑 작업자들도 긴장하는 작업 중 하나라고 한다.

 


소파 천갈이부터 푹 꺼진 솜과 스펀지를 보강하는 작업까지 꼼꼼히 마치고 나면 오래된 소파라고는 믿기기 낳은 정도로 아름다운 소파가 탄생한다.
단순한 가구를 넘어 누군가에게는 추억이 된 소파의 재탄생 시켜주는 장인들의 손길을 만나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