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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집, 인생 마지막 집>남편을 위한 집 화순 54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지은남편의 집, 박병철 이분 씨 부부 수상한 돌과 콘크리트의 정체, 화순 350년 넘는 박씨 집성촌
꿀이꿀이
2021. 11. 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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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집>
인생 마지막 집
2021년 11월 2일 화요일
남편을 위한 집의 박병철, 이분 부부는 안 가본 곳이 없고, 54년 만에 남편의 고향으로 수상한 돌과 콘크리트의 정체가 궁금하다.
54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지은 남편의 집
전라남도 화순의 600년이 넘는 느티나무가 지키고 있는 작은 마을에 350년이 넘는 박 씨 집성촌이며 고즈넉한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은 박병철 이분 부부가 살고 있는 집이다.
주택은 한옥을 닮은 이 콘크리트로 자연에 순응하고 마을 전체에 융화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한 집이다.
그러나 이 집은 보면 볼수록 수상해도 너무 수상한 이 집은 옛 돌담은 물론이고 집을 관통한 알 수 없는 콘크리트 벽과 집 안에 하나씩 쌓아올린 돌의 정체가 궁금하다.
“남편의 맞춤집을 만들기는 했지만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란 남편 박병철 씨와 평생 도시에서만 살았던 아내 이분 씨의 시골 살이 적응기를 알아본다.
아내 이분 씨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남편의 평생소원을 위해 남편에게 집을 선물하였지만 아내보다 집을 더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이분 씨는 고민 아닌 고민을 생겼다.
35년 경력의 조경가 박병철 씨와 아내 이분 씨는 플로리스트로 부부의 인생 마지막을 준비하며 7년 동안 설계한 취향 가득한 다양한 매력을 지닌 집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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