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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가평 고추장 달인 박선영, 봇짐 달인 전영자, 전통방식 고초장 담기,

꿀이꿀이 2021. 11. 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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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가평 고추장 달인 박선영 (여 /84세/ 경력 58년)

 

가평 국보급 고추장 할머니가 나타났다.

달인의 고추장 하나만 있으면 열 양념장이 부럽지 않다고 하는데 박선영 씨는 자녀들을 위해 정성으로 고추장을 담그고 있다.

 

 

달인의 고추장은 밥에 넣어 비벼 먹을 수 있게 알맞은 염도로 만들어낸 달인의 고추장만 있으면 된다.

고추장의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은 풋내 없이 깔끔한 맛이 일품이라 하고,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는 황금 비율로 만든 고추장은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것이 특징이란다.

 

 

한 번 맛보게 되면 중독성이 강한 탓에 밥을 먹을 때 꼭 먹어야하는 빠져서는 안 되는 양념장이 되었다.

며느리도 모른다는 달인 표 고추장의 특급 비밀을 파헤쳐본다.

 

봇짐 달인 전영자 (여/79세/ 경력 40년)

머리 위에 커다란 봇짐을 올리고 유유자적 길 위를 누비는 달인이다.

달인의 세월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걸음걸이와 달인의 손때 묻은 봇짐은 잠들어있던 추억을 불러온다.

머리 위에 올려진 짐의 무게와 형태와는 상관없이 균형을 잃어버리거나 떨어뜨리지 않고 한결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달인의 장기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다는데...

달인의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는 봇짐 달인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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