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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2부, 느릿느릿 걸어보기 태국, ‘숲속의 고래’ 힌쌈완, 상클라부리는 ‘몬족’의 생활터전, 방랑의 길 노마드,치앙칸의 야시장 해산물 꼬치

꿀이꿀이 2021. 12. 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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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방랑의 길, 노마드

2021126~ 1211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이 가는대로 발길이 닿은 대로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 방랑의 길을 나선다.

새로운 곳에서 마주치는 놀라운 풍경과 자유로움 속에서 만나는 반가운 사람들과 정처 없이 떠나는 여행의 예상하지 않아 더 즐겁고 행복한 여정이 펼쳐진다.

 

2부, 느릿느릿 걸어보기 태국

127일 화요일

 

노미드 스타일로 즐기는 여행 여유로운 순간들이 이어지는 태국으로 출발한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상클라부리는 몬족의 생활터전으로 새벽녘 몽환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몬브리지에서는 낯선 방랑자들도 이웃처럼 맞아주는 몬족들이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몬족들에게서 아이들에게 동심을 느끼고 따뜻한 한 끼를 대접받는다.

세 마리의 고래가 살고 있다는 붕깐의 깊은 산속, ‘숲속의 고래라고 불리는 힌쌈완은 태국 사람들도 잘 모른다는 숨겨져 있는 여행지이다.

 

 

푸른 숲을 바다 삼아 헤엄치는 거대한 고래처럼 공중에서 바라보는 숨 막히는 풍경이 잊지 못할 대장관을 선사해주고 있다.

힌쌈완에서의 놀라움도 잠시 아찔한 절벽을 타고 7단계를 거쳐야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푸톡 사원으로 올라가 정상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올라가본다.

 

 

[힌쌈완]

3개의 고래 바위를 의미하고 있는 무려 7천 5백년 된 암석으로 태국 고래와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치앙칸은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로 빠이에 이어 배낭족의 천국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곳으로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길을 걷는 방랑자들에게는 기분 좋게 쉬어가는 곳이다.

밤이 되면 야시장의 화려한 불빛이 여행자를 반겨주고, 가장 먼저 러이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피타콘 악령 가면이 눈길을 끈다.

 

 

치앙칸의 야시장에서는 주머니 사정 풍족하지 않아도 새우 대하 게 등 먹음직스러운 해산물 꼬치를 맛볼 수 있고 거리의 악사의 기타 소리와 손짓으로 낭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이른 아침 메콩강변을 따라 유유자적 동네를 돌아보고 입소문이 자자한 든든한 아침 식사와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하나 더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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