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오윤아 달팽이 식당, 오윤아, 아들 민이와 일일 식당,
<편스토랑>
오윤아, 아들 민이와 일일 식당에 도전하다.
오윤아 모자는 의미 있는 도전에 나서는데, 2021년 마지막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오랜만에 편스토랑에 돌아온 집밥 퀸 오윤아는 아들 민이와 함께 일일 식당을 오픈하는 위대한 도전을 하게 된다.
오윤아는 아들 민이와 함께 ‘달팽이 식당’이라고 쓰여 있는 식당으로 들어서는데, 잠시 후 공개되 ‘편스토랑’ 식구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오늘은 엄마가 음식을 하고 민이는 서빙을 해보자”라고 하는데‘달팽이 식당’은 모자가 새로운 도전을 해보기 위해 준비한 일일 식당이다.
민이는 자폐를 앓고 있어 낯선 공간에서 낯선 사람들과 만나 서빙을 수행해야 하는 것이 민이에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일은 민이이게는 엄청난 도전이고 무모한 도전이다.
오윤아는 “민이가 서툴고 느리다 보니 기다림이 필요한 식당이라 일일 식당의 이름을 달팽이 식당이라고 지었다.”라며 달팽이 식당에 대한 의미를 전하기도 했다.
“자폐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과 희망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도전을 하게 됐다.”, “민이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라 걱정이다. 사실 메뉴판만 잘 갖다 드려도 성공이다.”라며 긴장을 드러냈다.
오윤아는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달팽이 식당을 오픈하고 하나 둘 손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하였다. 걱정하는 엄마 오윤아는 민이에게 눈을 떼지 못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예상 하지 못한 돌발 상황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했다.
손에 땀을 쥐며 민이를 응원하며 지켜보던 식구들까지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민이와 오윤아의 도전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