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아쿠아 플래너 권태영,송파구 수족관 카페, 물멍‘으로 100억 원 달성, 1인 1어힝 목표, 갑부의 직징암 진단
<서민갑부> 아쿠아 플래너 권태영
갑부 아쿠아맨의 특별한 성공 비결
물멍‘으로 100억 원 달성
2021년 12월 21일
‘아쿠아 플래너’ 권태영 씨는 남들보다 일찍 ‘물멍’에 빠진 덕분에 100억 원의 갑부가 된 이야기이다.
‘아쿠아플래너’란 어항 속에서 연출하는 아쿠아 스케이핑과 어항 설치의 구조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을 뜻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아쿠아 플래너’ 권태영 씨는 어항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있다고 하는 갑부의 남다른 성공의 비결을 공개한다.
태영 씨는 40여 년 전 남들과는 조금 다른 유년 시절을 겪게 되었다는데...
태어나자마자 아버지는 돈을 벌기 위해 해외로 가게 됐고, 업=머니는 태영 씨를 두고 집을 나갔기 때문에 낙동강 주변 시골마을에서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던 태영 씨에게는 유일한 친구는 물고기였다고 한다.
지금은 내로라하는 수족관의 전문가가 되었지만 태영 씨는 물고기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그때부터였단다.
집 마당에 조그마한 웅덩이를 직접 만들고 그는 잡아 온 물고기를 어떻게 하면 더 오래 키울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한다.
그는 그때의 경험을 살려 오늘날 100억 원 갑부가 될 수 있었다.
[아쿠아가든 롯데월드몰점]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지하 1층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수족관 카페와 태영 씨가 최근 집보다 더 오래 머무른다는 곳으로 올해 5월 이곳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면서 개업과 동시에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수족관 카페는 470평을 가득 채운 어항들은 압도적인 장관을 이루고 있고, 이 덕분에 마치 바닷속에 있는 듯한 다양한 관상어와 수초 어항들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것이 매력 포인트이다.
그는 이곳에서 고객 의뢰가 들어오면 맞춤 어항을 제작하고 요즘에는 가정이나 어항을 들여놓고 싶어하는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이 들어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갑부이다.
어항에 빠져 있는 매일 일만 하는 갑부 태영 씨를 걱정하는 사람이 있으니 아내 최송이 씨이다.
신규 매장을 성공시킨 그는 직장암 진단을 받았는데, 악성종양이고, 전이도 강해 수술 후 당분간을 일을 쉬라는 의사의 소견도 있었는데 태영 씨는 그래도 일을 계속 해왔고 그가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보다는 하루4시간만 자며 일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1가구 1어항을 꿈꾸는 갑부 아쿠아맨 태영 씨의 이야기가 12월 21일 화요일 밤 8시 10분에 채널 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