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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58회> 초대형 토네이도, 연결된 재난, 신년기획 2부작 오늘부터의 미래, 세계적 석학 유발 하라리, 생태 지키기를 실천하는 강수돌 교수

꿀이꿀이 2022. 1. 1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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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358회>

신년기획 2부작 오늘부터의 미래

1부, 연결된 재난

202212일 일요일 밤 1030분 방송 KBS1

 

탄소 배출 1위 중국을 비난할 수 없는 이유?

우리는 막대한 탄소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중국을 쉽게 비난하고 있지만 우리가 소비하고 있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중국 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것들이다.

세계의 문제들이 얽히고, 설키며 단계적인 일상 회복은 사실상 유턴하게 됐고, 시후 위기는 현실이 된 재난의 시대로 세계 곳곳에 펼쳐지는 재난의 연결망을 밝히고, 지금 오늘부터 달라져야하는 미래를 이야기한다.

 

토네이도가 알려준 것

미국을 연말에 강타한 초대형 토네이도는 최소 88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말았다. “기후 변화로 인해 더 강하고 예측 불가능한 기상 재난이 찾아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기상 당국의 토네이도 경보가 있었음에도 철야 작업을 강행한 양초 공장에서는 8명이 숨졌단다.

인간 활동에 따른 기후변화가 화를 낳게 됐고, 인간의 욕심이 화를 키우게 되었다.

 

연결된 재난

인류는 여전히 대량생상과 대량소비로 위해 생태계를 훼손하며 탄소를 배출하고 있으며 감염병 확산과 기후변화가 인간 활동에 따른 결과라는 점에는 이제 상식이 되어버렸다.

결과적으로 기상 재난에만 머물지 않았고, 콩고, 중국, 시리아, 벨라루스, 터키, 영국에서 타전된 소식들은 인류의 불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음을 증언하고 있다.

 

세계는 각성증

산업화 시대에 기계문명은 대표적이고, 각각의 부속품에 제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하기만 하면 세상을 돌아갔다. 고도로 연결된 현대 사회에서 어느 한 분야의 문제가 해당 분야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중이다.

세계 곳곳의 시민들은 20세기 식 삶의 방식으로 현대의 재난에 대응할 수 없는 사실을 자각하고 정치를 바꾸고 있다.

 

지금 우리는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 244분량의 대형 사회인식조사 기후변화와 경재생활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세계적 석학 유발 하라리, 생태 지키기를 실천하는 강수돌 교수 등 전문가를 만나 ‘전환 시대에 필요한 삶의 방식에 대해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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