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적도의 유산 케냐, 케냐산의 빙하와 만년설, 위대한 유산, 키쿠유 부족 마을, 라무섬 스와힐리 문명의 요람이자 천혜의 자연,
<세계테마기행>
위대한 유산
2022년 1월 17일 ~ 1월 21일
경이로운 자연부터 삶의 지혜가 묻어난 전통문화, 위대한 유산을 찾아 함께 떠난다.
전 세대가 우리에게 물려준 자연, 역사, 종교, 문화 때로는 경이롭고 때로는 아름답고 때론 슬프기도 한 우리의 소중한 유산들...
대서양의 아픈 역사 서아프리카
유목민으로 사는 법 몽골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일본
적도의 빛나는 자연 케냐
그대로 삶이 된 종교 네팔
유구한 역사를 통해 쌓아온 인류의 발자취를 좇아 떠나는 세계에 펼쳐진 위대한 유산을 찾아서...
제4부. 적도의 유산, 케냐
1월 20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적도의 나라, 케냐 그곳에서 만나볼 위대한 유산으로 그곳에서의 첫 여정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케냐산이다.
아프리카 제2의 고산으로 적도에 놓여 있지만 정상부에 빙하와 만년설로 덮여있어 하얗게 빛나는 케나산에서 녹록지 않은 그곳으로의 여정에서 만난 풍경. 이어서 찾아간 곳은 케냐의 아름다운 톰슨 폭포로 73m의 거대한 장관을 자랑하는 폭포의 모습을 감상하며 위대한 자연이 주는 위로를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 폭포를 지키고 있는 키쿠유족을 만나 축제가 열리는 키쿠유 부족 마을로 향해 키쿠유족 고유 언어로 노래하고 춤을 추며 이방인을 반기는 키쿠유족 마을에서 고유의 전통을 지키고자 애쓰는 이들의 노력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향한 곳, 케냐 동부에 있는 라무섬으로 중세시대 아프리카에 진출한 아랍인과 아프리카 원주민이 결합한 스와힐리 문명의 요람이자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곳이라고 하는데...
골목골목이 미로처럼 얽힌 라무섬 옛 시가지에서 이곳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당나귀를 타고 천천히 마을을 둘러볼 수 있었고, 이곳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