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열도의 맛 일본 규슈, 가라쓰만 해안, 복권의 섬 호토신사 복권 신사, 요부코 항구 오징어잡이, 오하마해변공원 아열대 자연, 슴;요 3대 흑설탕 공장 맛나서 좋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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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꿀이 2022. 1. 25. 13:41

2022년 1월 24일 ~1월 28일 밤 8시 40분 EBS1

맛의 여행 달콤하고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찾아 세계 곳곳의 맛있는 음식들의 맛을 지금껏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맛이 빠지게 된다.

일본 규슈, 자연 그대로의 맛.

중국 저장성, 따뜻한 시골 밥상

터키, 미식의 나라

베트남, 소박하지만 행복한 한 끼의 식사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와 함께 맛을 찾아 떠나는 길목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행복한 순간을 만난다.

1월 25일 화요일

큐레이터 : 박상현 / 맛 칼럼니스트

규슈 가라쓰만 해안을 따라 약 5km 무지개 모양으로 소나무 숲을 이루고 있는 니지노마쓰바라에서 솔향기 가득한 숲길 속을 자리하고 있는 햄버거 맛집에서 자연의 분위기가 더해져 더욱 맛있는 치즈버거를 맛본다

‘복권의 섬’은 가라쓰 인근에 있는 다카시마로 향해 호토신사는 복권 당첨을 기원한 주민이 고액에 당첨된 이후 ‘복권 신사’로 불리고 있다.

‘신의 손’을 가진 할머니의 기운을 받아 복권 신사에서 당첨을 기원해보고, 다음 여정으로 오징어잡기가 활발한 요부코 항구에서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한 요부코 항구의 시장 구경을 나선다.

오징어 전문 식당에서는 주문과 동시에 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오징어회를 맛볼 수 있다. 아마미군도에서 가장 큰 섬 아마미오시마에서 에메랄드빛 바다와 산호초가 있는 오하마해변공원의 해안가를 걸어가며 아열대 자연을 느껴본다.

다음 여정으로 아마미오시마의 남부에 자리하고 있는 스미요에서 광활한 사탕수수밭을 지나 흑설탕 공장에 도착해 3대째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설탕을 만드는 곳이다.

흑설탕 공장은 멋보다는 맛과 정성으로 만든 수제 흑설탕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참게를 하나씩 갈아 넣은 고소한 참게탕을 먹으며 이번 여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