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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이런 일이>기적의 사나이 고속도로안전순찰원, 오천번 일어난 남자 박관희씨, 성남 다리올리기 운동 능력자

꿀이꿀이 2022. 1. 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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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이런 일이>

기적의 사나이

대구에서 교통사고이후 두 번째 삶을 살고 있다는 남자의 아찔한 사고를 경험한 이후 제 2의 인생을 산다는 주인공의 소식을 듣게 되었다.

 

 

기적의 사나이가 가장 먼저 보여준 것은 그날의 블랙박스 영상으로 20201월 추운 겨울날 고속도로 안전순찰원인 주인공은 블랙아이스로 인한 추돌사고를 수습하기 위하여 현장으로 출동하게 되었는데, 사고 장소에 안전장치를 설치한 후 차로가 비어있음을 확인하고 돌아오던 중에 갑자기 차량 한 대가 자신 쪽으로 돌진하여 그대로 부딪히고 말았던 것이다.

 

 

그는 그 충격으로 인해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차로로 떨어지는 대형 사고를 당하고 말았단다.

자칫하면 머리와 경추 장기 손상 등 생명이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불생 중에 다행으로 사고 충격은 대부분 양쪽 다리에 집중되어 여러 차례의 수술을 거친 후에 현재는 재활 운동을 하며 기적 같은 삶을 다시 살고 있다는 기족의 사나이는 아찔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그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오천 번 일어난 남자

경기도 성남시에서 다리 올리기 운동 능력자 색다른 운동 능력자는 체육관에 들어서자 날개처럼 양다리를 활짝 펼치고 있는 박관희(67) 씨가 있다.

그는 요가의 달인인가 했더니 특기는 따로 있다는데, 허리에 손을 받치고 누워서 다리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데,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한다는 그는 다리 올리기 운동, 현직 헬스트레이너와 경력 12년 차 기계체조 선수도 만만히 덤볐다가는 100여 개에 항복하고 말 것이란다.

 

 

장정들 여럿 쓰러트린 이 동작을 주인공이 해내는 횟수가 4,492회라는데, 카메라를 향한 여유로운 미소까가지 15년 전 직장 생활을 하며 스트레스와 잦은 야근에 망친 몸을 회복하기 위해 시작한 운동이고, 그 덕분에 현재는 상위 1%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신체 나이 30대의 몸을 갖추게 되었다.

주인공은 운동 횟수를 거듭할수록 한계를 극복해나가는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고, 매일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도록 수천 번 같은 동작을 반복하고 신기록에 도전한다는 그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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