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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제주살이 만두 갑부

20억 원 달성의 성공 비법

 

제주도로 건너가 대표 서민 음식 만두로 연 매출 20억 원을 달성한 갑부 이인철 씨의 이야기이다.

‘여유로운 제주살이’는 도시의 불안한 삶을 떠나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데, 실제로 제주살이를 선택했던 이인철 씨는 제주에서 인생 2막을 펼치는데...

 

 

갑부는 돈 한 푼 없이 제주도 건너가 서민 음식의 대표 만두로 갑부가 되었단다. 갑부는 탐나는 제주 라이프를 소개한다.

갑부의 만둣집은 제주하면 떠오르는 흑돼지, 갈치를 제치고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흥 강자로의 만두집이다.

갑부의 만둣집은 매서운 추위에도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어 기다림을 마다하지 낳는 이유는 제주도를 품은 특별한 맛 때문이다.

 

 

갑부가 만든 만두는 겨울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는데, 수제 만두로 다양한 재료들과 사골 육수에 전복과 각종 버섯 등이 들어간 만두이다.

60년 노포 만두집으로 버섯만두전골, 해물갈비전골, 해물만두전골로 원하는 맛을 먹을 수 있고 네가지 수제만두로 김치만두는 비트를 넣어 만들고, 문어만두는 문어 먹물을 이용하여 만들어지고, 전복 내장을 이용해서 만드는 전복만두, 고기 넣어 만든 고기만두로 색도 또한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진 만두에 눈과 잎이 즐거워진다.

 

 

제주산 전복과 문어가 만두에 통으로 들어가 있어 씹는 맛까지 일품이다.

만두를 한 입 베어 무는 순간부터 입안에 풍기는 고소함은 오리 기름으로 코팅한 덕분이라고, 또한 만두피의 색깔도 빨강, 초록, 하양, 검은색으로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비주얼로 보는 시각적 즐거움도 선사하고 있다.

제주의 향과 맛을 담은 갑부 인철 씨의 만두는 그 자체만으로도 맛있지만, 추운 겨울에 뜨끈한 전골로 먹는 것이 별미 중에 별미란다.

 

 

[장인의 집]

주소 :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19길 31

전화번호 ; 064-799-1610

 

인철 씨는 만두에 최적화된 전골 유수를 위해 3일 동안 사골을 곤다는데, 그렇게 탄생한 육수는 만두전골의 맛을 더해주고 있다고 한다.

 

 

정성이 가득한 만두집은 제주도에서 손꼽히는 만두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연 매출 20억 원을 달성하고 있는 맛집이다.

갑부는 30대 초반 앞만 보며 달리다 번아웃을 경험했는데 직장생활 10년 차에 모든 것을 버리고 덜컥 제주행 비행기를 타게 되었는데 제주도에서 자리 잡기까지 쉽지 않았다.

 

 

계획 없이 제주도 행을 한 탓에 그는 수중에 돈 한 푼 없이 그는 공사도 덜 끝난 건물에서 거주하며 주스를 배달하는 일부터 시작하였고, 제주도를 하루에 한 바퀴씩 돌다시피 한 배달 일을 하며 그는 갈치 흑돼지 식당은 많아도 평범한 만둣가게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한 만두가 갑부의 인생 2막의 열쇠가 되어 주었다.

인철 씨는 평범한 만두를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제주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재료를 더해 만든 만두로 성공한 비법과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그의 제주 라이프를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