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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집, 목조주택>보령 팀버프레임주택, 뾰족 지붕 목조 주택, 하이브리드 목조주택, 68도 65도 지붕 2개, 전근배,보령 뾰족한 박공지붕 2개를 나란히 맞댄 목조주택, 따뜻하고 우아한가
꿀이꿀이
2022. 2. 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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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집>
따뜻하고 우아한가(家)
목조 주택의 진화
목조 주택 멋과 기능을 살린 실험적인 공간, 은평 아홉 칸 집
충남 보령 멀리서도 눈에 띄는 뾰족 지붕 그 집
팀버프레임의 매력이 무씬 풍기고 나무 골조의 우아한 매력을 한껏 살려준 집 내부 모습은 과연 어떨까?
목조 주택의 진화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
재료와 디자인의 경계를 허물고 집을 쌓아가는 두 채의 목조 주택을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뾰족 지붕 그 집, 보령 팀버프레임 주택
충남 보령의 한 마을에 멀리서도 단연 눈에 띄는 뾰족 지붕 목조 주택으로 약 68도, 65도이 급경사 지붕 2개를 나란히 맞댄 이 집은 ‘특이하고 실험적인 주택을 짓고 싶었다.’라는 전근배 씨의 바람을 실현한 공간이란다.
뾰족한 지붕만큼 내부의 높은 층고가 돋보이는 3층짜리 이 주택은 단순한 목조 주택이 아닌 하이브리드 목조 주택이라 칭할 수 있다고 한다.
1층에는 습기에 취약한 목재를 감안해 철근 콘크리트로 골조를 세우고 위층은 웅장한 목재를 짜 맞춘 팀버프레임으로 이루어진 집이다.
2층과 3층 사이의 천장을 뚫어 나무 골조 자체가 인테리어가 되어주고 팀버프레임의 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집은 지붕 경사도가 좀 더 높은 68도는 형님의 집이고, 65도의 집은 근배 씨의 집으로 현관만 공유하고 있다는 이 두 집은 외관은 비슷하지만 내부의 분위기를 확연히 다르다고 한다.
이 형제의 집은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재료와 디자인의 경계를 허물고 집을 쌓아간 두 채의 목조 주택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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