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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548회>소반 디자이너 하지훈, 박준우 세프의 닭잣냉채와 돌나물삼겹구이, 전통 소반의 재해석 ,

꿀이꿀이 2022. 2. 1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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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548회>

밥상을 말하다 2부작, 1편 – 소반과 교자상


소반과 교자상을 재조명하는 시간으로 나주반, 통영반에서 새로운 해석의 소반과 교자상까지 누리 밥상이 오래 품어온 이야기이다.

소반 디자이너 하지훈, 전통 소반의 재해석 익숙하고도 신선하다.

경기도 의왕시의 한 고택에서 요리 삼매경에 빠져있는 이를 만날 수 있다는데, ‘마스터셰프 코리아2’ 준우승자로 일려진 박준우 셰프로 전통을 재해석한 소반에 흥미를 느끼게 된 박준우 셰프는 소반에 얼릴 만한 재미난 요리를 선보이겠다고 한다.


첫 번째 우리나라 전통 소반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소재가 플라스틱이라 투명하다.
두 번째 나주소반 모양이지만 상판이 다른 철판에 아름다운 당초문양을 투각한 것(뚫은 것)이다.
플라스틱과 철판으로 만들어진 기발하고 독특한 소반을 만든 사람은 가구디자이너 계원예술대 하지훈 교수다.


그는 예술이란 기존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동시에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것이고 그것이 예술의 사회적 책임이라 믿기 때문이라고 한다.
박준우 세프의 닭잣냉채와 돌나물삼겹구이에서 국사 쌀로 만든 쌀맥주, ‘양념 반 프라이드 반 치킨’의 ‘치맥상’까지 전통소반을 재해석한 하지훈 교수의 소반에 셰프의 요리들을 차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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