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이로다 가족여행, 우즈베키스탄 이로다, 삼남매 엄마 이로다, 이로다 한국어 선생님 남편 재홍씨
<이웃집 찰스>
우즈베키스탄 – 이로다
하나 둘도 아닌 셋이라오
우즈베키스탄 이로다는 삼 남매 덕분에 하루하루가 육아 전쟁이라는데, 이로다는 결국 우즈베키스탄에 계신 어머니께 SOS를 치게 된다.
이로다의 어머니는 처음에는 흔쾌히 달려와 다섯째까지 낳으라고 하셨는데, 삼 남매를 키우다보나 이제는 손발을 다 드셨단다.
이제는 고국으로 돌아가실 날만을 손꼽아 기다라고 계신다고 한다.
이로다의 삼 남매 은지, 은서, 민국의 활약상을 어디까지인지...
한국어 이래 어려워서 우짜노
엄마 이로다는 최근 통역, 번역가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고, 요즘 가장 신경 쓰는 것이 한국어 발음이라는 그녀는 정확한 한국어 발음 교정을 위해 이로다의 ‘첫’ 한국어 선생님이자 ‘유일한’ 한국어 선생님인 남편 재홍이다.
그녀는 남편의 가르침에 오히려 뒤집어져 버리고 만다고 하는데...
이로다를 뒤집어 놓은 남편 선생님의 특급 한국어 발음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부부 사이에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
활동반경을 넓히기 위해 이로다는 첫째의 초등학교 입학을 핑계로 면허증을 취득했다, 초보 운전답지 않은 그는 당당한 태도로 남편 재홍 씨에게 운전 연수를 요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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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불안한 얼굴로 조수석에 앉게 된 남편은 부부사이에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운전 연수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로다 재홍 씨 부부는 무사히 오늘을 잘 넘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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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다, 꿈을 이루다.
올해 이로다네 가족은 민국이 첫 생일, 은지 초등학교 입학으로 축하할 일들이 많고, 세 아이의 엄마로만 살았던 아로다의 첫 사회생활이 시작되는 해이다.
모두의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가족여행을 떠나 바다를 보며 2022년 새로운 도전을 소망하는 가족들과 민국이의 특별한 돌잡이까지 이로다네 가족의 행복한 여행을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