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세상 파렴치한 횟집, 그는 왜 집요한 비방을 멈추지 않나, 횟집 인터넷 비방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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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꿀이 2022. 2. 18. 20:24

“저의 횟집은 와보지도 않았는데 이 집이 재탕을 한다. 쓰레기 같은 음식을 손님에게 제공을 한다. 수위가 깊어져서 집단 폭행을 당해서 반신불수가 됐죠.” - 횟집 사장 부부

푸른 바다가 펼쳐진 바닷가에서 희수(가명) 씨 부부는 횟집을 운영하고 있다.

사장 부부는 무려 30년 이상 장사를 꾸려왔는데, 이제 가게를 그만둘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부부는 3년 동안 자신들을 겨냥한 근거 없는 인테넷 비방 글 때문이라고 말한다.

인터넷 비방 글의 내용은 엄청 충격적인데, 희수 씨 부부가 손님이 먹고 난 후 남은 음식을 재사용 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문한 회와 전혀 다른 종류의 회를 내놓아 속여 판다고 적혀있는 것이었다.

더 심각하게는 사람을 때려 불구로 만들었다는 내용이었다.

희수 씨 얼굴 사진을 만천하에 공개한다고 집요하게 거짓 비방의 글을 올리고 있는 익명의 상대방에게 사장 부부는 공포감까지 느끼며 생활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자신의 가족을 공격하는 그 사람의 정체를 알고 있었기 때문인데, 그는 왜 이런 일들을 벌이고 있는 것일까?

“만원을 제가 주머니에서 꺼내서 주는데, 2만원 주세요,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만 원만 갖고 가라고 그랬더니 자기를 무시한다고 안경을 쓰고 있었는데 제 눈을 때린거거든요.” 희수 씨

희수 씨 부부와 그 남자가 처음 만난 건 2017년 7월 횟집과 함께 운영하는 숙박업소 직원 면접을 진행한 때였다는데, 그 남자 최(가명) 씨는 면접이 끝난 후에 희수 씨에게 대뜸 택시비를 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최 씨는 희수 씨에게 총 2만원을 달라고 요구했지만 희수 씨가 응하지 않자 돌연 희수 씨를 폭행하기 시작하였고, 그 폭행 현장을 발견한 희수 씨의 가족들이 말리며 사건을 일단락되었지만 그 이후 횟집에 대해 최 씨의 일방적인 비방 글이 3년 째 올라오고 시작하였단다.

최 씨의 협박과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까지 물었지만 멈추지 않고 있는 그의 분노는 왜 이토록 횟집 사장 부부를 집요하게 괴롭히고 있는 것일까?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파헤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