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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더 늦기 전에, 중남미
2022년 2월 21일 ~
지구의 반대편 중남미 일주로 떠난다.
지구의 반 바퀴를 돌아 도착한 멀고 낯선 땅 누구도 한 번쯤 중남미 여행을 꿈꾸고 있다. 중남미에서 자연의 경이로운 풍경과 따뜻하고 열정 넘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볼리비아, 우유니의 소금사막의 멋진 풍경
페루, 잉카의 후예
브라질, 놀라운 비경
멕시코, 미스터리한 문명
파나마, 코스타리카, 오지의 땅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남아메리카로 떠난다.
3부, 따봉 브라질
2월 23일
큐레이터 : 박명화(사진작가)
브라질은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이다.
첫 번째로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항구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보사노바 음악이 탄생한 아파네마 해변의 아름다운 해안가를 걸어볼 수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국가 : 브라질
대륙 : 남아메리카
위치 : 브라질 남동부 대서양 연안
언어 : 포르투갈어
브라질의 주요 항구도시이며 1502년 1월 1일 포르투갈인인 항해사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도시 이름은 항해사가 만의 입궁에 강의 어귀로 착각한데에서 붙여지게 되었다.(포르투갈어로 리우는 강이고, 자네이루는 1월이라는 뜻이다)
이어서 향한 곳은 지구의 기억을 품은 샤파다 지아만치나 국립공원으로 산 정상부가 평평한 테이블 마운틴에서 자연이 빚어낸 비경에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어부와 큰돌고래가 함께 고기잡이를 하는 곳이 있는데, 해안마을 라구나는 알을 낳으러 물가로 거슬러 올라온 숭어 떼를 쫓아 큰돌고래가 나타나면 그때 마쳐 어부들이 그물을 던진다.
신기한 고기잡이의 현장을 함께 하고 그곳에서 만난 어부 마누엘 씨의 초대로 부부와 따뜻한 저녁식사를 한다. 부부에게 특별한 결혼식을 선물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남미 최초 최대 흑인 노예시장으로 유럽과 아프리카의 문화가 융합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살바도르 역사지구 광장에서 만나 흑인들과 브라질 전통 무예 카포에이라를 춘다.
[살바도르]
브라질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1549년 포르투갈의 식민지 수도이며 초대 총독 소자가 세웠다.
1624년 네덜란든 군대에 점령을 당했고, 포르투갈에 넘어가 1823년 브라질 독립까지 지배를 받았다.
1763년 식민지 정부가 리우데자네이루로 옮기면서 정치적 중요성을 잃게 되었다.
식민지 시대에는 아프리카 노예무역의 중심지였고, 현재도 흑인과 전통적 풍속과 의상 독특한 음식으로 유명하다.
1940년 이후 공공사업 및 민간건설부분을 중심으로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아픔 사람들도 기도하면 낫는다고 해 ‘기적의 성당’이라 불리고 있는 본핑 성당에서 소원을 염원하는 리본을 달고 여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