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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694화>순금 세공, 서울 순금 세공업체, 순근 장식품 제작, 순금 항아리,

꿀이꿀이 2022. 3. 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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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694화>

변하지 않는 가치를 만들다.

귀금속 세공


고급 액세서리로 사랑을 표현하는 선물부터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귀금속들은 봄 시즌을 맞아 귀금속 세공 업체는 다른 시기보다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변하지 낳는 가치의 대표주자인 금은 예전에는 단순한 자산이었지만 지금은 아름다움을 더한 금세공 제품으로 찾는 사람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란다.
수천 번의 손길로 완성되는 귀금속 세공 현장을 찾아간다.

장인의 손길로 탄생하는 황금빛 명작, 순금 세공


서울 종로구의 한 순금 세공업체는 작은 항아리 모양의 순금 장식품 제작에 한창 중이다.
순금은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투자용,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다는 순금 항아리 안에 1돈짜리 순금 쌀알을 넣어 모으는 재미까지 쏠쏠하다는데, 수집용으로도 많이 찾는다고 한고 있다.


순금 항아리 모양 주물을 뽑아내기 위해서 왁스 모형을 제작하고 여기에서는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직접 왁스를 조각한다고 한다. 최근에는 보통 3D프린터의 도움을 받아 귀금속 모형을 제작한다.
그러나 금 항아리는 정교한 디자인이 생명이므로 경력의 세공사는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직접 왁스를 조각하는 방법만을 고집하고 있다.

순금이 녹는 온도는 약 1,064도로 뜨거운 불 앞에서 주조 작업이 끝나면 수작업으로 금 항아리의 모양을 잡아준다.
금세공은 연마부터 무늬를 넣는 작업까지 1주일에서 보름간의 수천 번의 손길을 거쳐야만 금 항아리가 황금빛 자태를 뽐내기 시작한다.


작업자들은 물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만든다고 하는 장인들은 명작을 탄생시키기 위해 손끝이 까매질 정도로 세공에 몰두하는 작업자들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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