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금산 황토 인테리어, 충주 천연 벽지 공장, 편백통나무 분쇄 벽지, 봄맞이 인테리어, 황토판 하루 생산량 4~500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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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인테리어, 건강을 잡아라
봄 성수기 인테리어가 돌아왔다.
지금도 여전히 코로나19와 오미크론과의 사투가 벌어지고 있고, 미세먼지 등으로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다.
사람들은 집 안에서 머무를 시간에 늘어지면서 인테리어에도 유해 물질이 적으며 피부질환, 호흡기 질환 등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천연 소재들을 선호하고 있어졌다.
몸에 좋은 황토 인테리어와 자연 소재로 만든 천연 벽지
충청남도 금산군의 또 다른 공장으로 우리 몸에 편백나무처럼 좋은 인테리어로 찾는 황토판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단다.
황토판의 하루 생산량은 4~5,000장으로 우선 손으로 일일이 만져보며 좋은 황토를 선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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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를 고르게 섞어주고 몸에 좋은 한약재인 팔각회향을 첨가하기도 하고, 숭수한 물로만 혼합해 일정한 모양을 황토판을 찍어내어 하나씩 세워 건조까지 마치게 되면 포장 후 시공 현장으로 보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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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방 하나에 사용되는 황토 판의 개수는 약 450개로 특수 제작한 봉에 황토판을 한 장씩 세워서 수작업으로 쌓아 올려준다. 방의 바닥도 황토판과 한지를 사용하여 건강 개선의 효과를 높여준다.
충청북도 충주시의 한 벽지 공장은 4~50년 이상 된 편백 통나무를 분쇄하고 거기에 녹차, 커피, 쑥, 계피, 광물 일라이트 등 자연 소재들을 첨가해 벽지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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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재료이기에 ‘새집 증후군’을 유발하고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고, 플라스틱 PVC가 들어간 일반 실크 벽지와 달리 화재가 나도 붙거나 유독 가스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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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기 때문에 아토피나 비염 등 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자연을 닮은 건강한 집을 만들기 위해 땀 흘리는 작업자들의 작업 환경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