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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소방관 파이터 신동국, 격투기 선수 14년차 소방관 신동국, 쌍둥이아빠 소방관 파이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 파이터,

꿀이꿀이 2022. 3. 3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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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격투기 선수로 뛰는 14년차 소방관

소방관 신동국 (43세)

 

신동국 씨는 119안전센터에서 화재 진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14년차 소방관이며 6년째 프로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신동국 씨는 2009년 전국 소방왕 선발대회 우승이 빛나는 소방관 파이터이다

그는 2017년 데뷔전을 치르고 이제는 어엿한 중견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 충주소방서 근무하고 있는 현역 소방관이다.

 

 

신동국은 대한민국 소방관이라는 자부심을 강조하기도 했다.

동국 씨는 과거에 소방관 일을 하면서 여러 힘든 광경을 목격한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으면서 불면증, 우울증, 알코올중독까지 있었다고 한다.

 

 

그는 이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 바로 격투기였단다.

그가 슬럼프에 빠져 있을 때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준 은인 같은 존재 정문홍 화장이라고,소방관 파이터’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그는 정문호 회장에게 무한한 애정을 나타냈다.

 

 

정문호 회장은 원주 로드짐의 관장으로부터 신동국 씨는 격투기를 배웠다.

격투기를 시작하면서 그는 증세가 나아지기 시작하였고, 아내와의 관계도 개선되어 5개월 된 쌍둥이까지 생기게 되었다.

또한 다른 이들이 은퇴할 나이에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지만 좋은 기량 보여주고 있는 그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면서 이런 거친 운동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고민에 빠진다.

 

 

신동국의 프로 전적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한 번 이기면 한 번 패했다.

동국 씨는 아이들과 가족을 생각하면 운동을 멈춰야만 하지만, 운동을 멈추면 다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다시 생겨 소방관으로 책임을 다하지 못할까 두렵다고 하는 그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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