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웰에이징 ‘젊은 그대’로 사는 법, 황주영씨의 양보다 질 식사, 심상선 나이를 잊는 운동법, 김정섬 런웨이 워킹,
<생로병사의 비밀>
웰에이징, ‘젊은 그대’로 사는 법
2018년 기준 대한만국 기대수명은 82.7세로 2000년대 초반 79.7세였던 것과 비교하면 의료강국 대한만국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기대수명이 증가했다.
그러나 기대수명보다는 더 유심히 살펴야 하는 것이 있다는데, 건강수명이라고 한다.
건강수명은 건강하게 살 것으로 가대된 기간을 의미하며 2018년 우리나라의 건강수명은 기대수명에 훨씬 못 미치는 64.4세라 한다.
이렇게 수치로만 봤을 때 약 15년의 세월을 병상에서 보내는 셈이라는 것이다.
노화는 누구에게나 찾아오고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노화를 마주할 수는 없는 것인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드는 것을 의미하는 ‘웰에이징’으로 건강한 노후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난다.
‘젊은 그대’들의 행복한 노후비결을 알아본다.
웰에이징 -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 드는 일
황주영 씨의 '양보다는 질'을 생각한 식사
황주영 씨는 폴댄스를 2년째 하고 있는 중이라는데, 폴댄스는 탄탄한 기초체력과 근력이 필요한 운동으로 젊은 사람들도 도전하기 힘든 운동이다.
황주영 씨는 올해로 63세의 나이를 생각하면 그녀의 폴댄스 실력은 보고도 믿기 어려울 정도란다.
그녀의 특별한 건강 비결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황주영 씨는 자신의 건강 비결은 식탁에 있다고 밝혔는데, 그녀의 오랜 식습관에 그녀만의 웰에이징 비결이 숨겨져 있다.
그녀는 내내 식사에서 중요한 것은 ‘양보다 질’이라고 강조한 건강한 식사법은 무엇일까?
심상선 씨의 나이를 잊은 운동법
79세를 맞이한 심상선 씨는 찰칵찰칵 터지는 플래시 속 육체미를 뽐내는 멋진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평생 헬스클럽을 다니고 운동을 배워본 적도 없었다는 심상선 씨의 말과 다르게 그는 육체미는 젊은 20대의 몸을 지니고 있었다.
세월도 그를 비껴간 신체야말로 웰에이징을 넘어선 젊음의 비밀이 숨겨진 것은 아닐까, 심상선 씨의 일상에 숨겨져 있는 웰에이징의 열쇠는 무멋일까?
김정섬 씨의 늘 신혼 같은 부부생활
하버드대학교에서 75년 동안 연구한 자료에서 행복에 가장 큰 요인은 ‘인간관계’에 있다고 한다.
원만한 인간관계는 뇌의 노화를 막을 수 있는데 큰 역할을 하고 무엇인가에 도전함으로 자신감과 가치 발견에 원동력이 된다고 밝혀졌다.
런웨이 위, 15cm 하이힐을 신고 아찔한 캣 워킹을 뽐내는 김정섬 씨의 모습은 83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완벽했다.
그녀의 나이를 잊고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이며 일상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세 명의 ‘젊은 그대’들의 일상을 통하여 웰에이징의 비밀을 확인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