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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간편식 전쟁 > 순살게장과 새우장, 가을 밥도둑 게장과 새우장, 인천 순살게장 공장, 서해꽃게

꿀이꿀이 2022. 9. 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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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순살게장과 새우장, 가을 밥도둑 게장과 새우장, 인천 순살게장 공장, 서해꽃게

간편식 전쟁


간편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바쁜 현대사회에서 요리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수작업으로 순살만 손질하여 만들어낸 게장과 전복장, 새우장, 신선한 나물을 바로 양념하여 먹을 수 있게 만든 데친 나물까지...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도 정성을 다하는 작업자들은 만난다.

순살 게장과 새우장

가을 밥도둑 간편하게 즐긴다.
제철 맞은 서해 꽃게를 잡기 위하여 오후 6시에 출항에 나서는 배는, 선원들이 미리 투망해두었던 그물을 끌어 올려 밤새 그물에 걸린 꽃게를 일일이 뜯어내야만 한다.
밤새 잡은 꽃게 300kg은 살이 꽉 찬 꽃게는 여러 음식의 식재료로 사용되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게장이다.
인천광역시 한 공장에서 순살 게장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 중인데, 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꽃게의 양이 무려 1,800톤의 어마어마한 꽃게를 해동하고 색깔과 냄새로 신선한 것만 선별한 뒤 날카로운 꽃게 껍데기를 눌러 살을 짜내기 시작한다.


껍질을 기계로 할 경우에는 껍질과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꽃게를 사람이 힘 조절을 해가며 작업을 해야만 한다.
순살 꽃게장과 함께 밥도둑이라 불리는 인기 있는 순살 새우장은 전라북도 부안군의 한 업체에서 직접 양식한 흰다리 새우를 잡아 새우장을 만들고 있다.


살아있는 흰다리새우는 작업하기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얼음물에 담가 기절시켜 껍질을 깐다.
새우는 15일 마다 탈피를 해서 껍질이 얇아 작업이 어렵고 더뎌 작업자들의 손이 얼 것만 같은 고통을 참으려 작업을 한다.


힘들게 작업한 하루의 작업량이 100~300kg으로 속살만 남은 새우는 비법 간장에 담가 이틀간의 숙성 작업을 거치면 순살 새우장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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