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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손녀의 수제빵집, 간절곳 수제빵, 전통 옹기, 42년 외길 인생 허진규 지역명사 전통옹기, 꿈결 같다 내 인생 울산광역시 울주군,
꿀이꿀이
2022. 9. 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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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꿈결 같다, 내 인생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산 울주군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이 자리하고 ‘마음속으로 절실히 바란다.’라는 뜻의 간절과 발음이 같아 많은 사람들이 일출이 보며 소원을 담는다.
저마다의 찬란한 꿈을 품고 살아가는 동네 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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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빵집, 단짝 할아버지와 손녀의 수제 빵
일출 1번지 한반도의 아침을 여는 간절곳의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특별한 간식 수제 빵이 있다.
곽인영 사장님은 어릴 적부터 간절곳의 해돋이를 보며 자라 지역명물 빵을 만들겠다는 일 념 하나로 6개월 동안 연구한 끝에 개발한 수제 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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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은 11년 전 타지생활에 지쳐 있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할아버지가 30여 년을 일구어온 집터에서 빵집을 차리게 되며 다시 일어서게 되었단다.
소망을 이뤄주는 간절곳의 해를 모티브로 빵을 굽는 손녀와 그런 손녀에게 영원한 보디가드가 되어준 할아버지의 일상을 함께한다.
간절곳해빵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924
052ㅡ239ㅡ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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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옹기, 42년 외길 인생, 허진규 지역명사의 전통옹기
울주군 온양읍 전국의 옹기를 50% 생산하고 있는 외고산 옹기마을이 있다.
옹기는 흙 반죽부터 섭씨 1,200도에 이르는 가마에서 구워져 나오기까지 각고의 노력에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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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막내 허진구 옹기장은 전통 맥을 잇겠다는 신념으로 15살에 시작해 지금까지 물레 앞을 떠나지 않는 그에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지역명사에 선정됐다.
울주군의 문화와 전통을 빚는 옹기장 허진규 씨는 옹기처럼 우직하고 뚝심 있는 인생을 만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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