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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보은 대추, 김동현 대추 구입 택배, 양반대추 아침해장, 대추고와 대추조당수, 이북식 온반 대추떡갈비

꿀이꿀이 2022. 10. 1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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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가을의 전설 발 없는 맛 천년을 간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맛의 지혜가 시대를 건너 우리에게 오다.
선조들이 속담으로 가르쳐주신 제젗 음식을 만나본다.
가을의 참맛을 만나러 간다.
속담이라는 것은 선조들의 생활 밀착형 조언으로, 특히 의식주에 관한 속담은 세월이라는 빅데이터가 도출해낸 결론이마찬가지로, 절기에 따라 어떤 음식을 먹어야 아무 탈 없이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지 또한 알 수 있다.


음식의 수많은 사람의 경험으로 검증된 믿을만한 ‘꿀팁’이며 조상님들이 말로 남긴 가을 제철 음식을 찾아간다.
속담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며 세태에 따라 끝없이 모습을 바꿔온 시대의 단상이다.
후대에 전해줄 이 시대의 지혜는 무엇이며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다.

충청북도 보은군, 대추나무에 웃음꽃 피었네

보은은 대추의 고장으로 대추와 관련된 속담에도 이름을 올렸다.
‘삼복 비가 오면 보은 처자가 운다.’는 말은 대추가 여물 시기인 삼복에 비가 오면 그해 대추 농사를 망쳐 시집 밑천을 마련하지 못한다해 보은 처자가 슬퍼한다는 뜻이다.


보은 농민들의 애환이 담고 있는 속담으로 유난히 가물었던 올해 여름도 보은 농민들은 대추 걱정하느라 속이 탔단다.
5년 전 충북 보은으로 귀농한 김동현 씨의 대추밭에서 웃음꽃이 피어난다.
김동현 씨는 처음 귀어를 알아보던 중에 생대추 맛에 반하여 보은에 자리를 잡았단다.


그가 올해 가을 대추 수확이 반가운 이유가 생대추 맛을 다시 맛 볼 수 있어 반갑기만 하다.
양반 대추 한 알이 아침 해장이라는데, 그의 가족이 먹는 양은 족히 한그루는 되어 보이는데, 먹성 좋은 동현 씨의 가족은 직접 키운 대추로 다양한 음식들을 해 먹는다.


음식으로 대추 과육만 걸러내어 걸쭉해질 때까지 오랜 시간동안 끓여낸 대추고와 대추조당수, 건대추를 많이 넣어 푹 고아낸 육수로 만든 이북식 온반에 대추를 다져 넣은 떡갈비까지 해마다 가을 대추와 사랑에 빠진 가족의 대추 밥상 만난다.

[영준이네 대추농장]


전화번호 : 043-542-2210

http://bldg.naver.com/hammerboy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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