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찰스>네팔 크리스나, 코리안드림 크리스나, 문제 해결사 크리스나, 바이오회사 연구원 크리스나, 크리스ㄴ나 가족상봉

<이웃집찰스>

네팔 크리스나

 

아빠 크리스나 12년 차, 엄마 루빠 6년 차, 딸 크리스티 7개월 차.

이들은 가족이지만 함께 산 지 이제 겨우 7개월 가족이다.

 

 

가족들의 한국살이 연차로 정리하기도 버거울 정도로 제각각인 가족들은 셋이 함께 살기 시작한 날은 7개월 차 가족이라는 것이다.

크리스나 가족은 어쩌다 이렇게 뿔뿔이 흩어져 살게 되었을지, 이들의 감격스러운 상봉을 볼 수 있다.

 

 

2011년 외국인 근로자로 한국에 입국한 그는 안전망 공장에서 일을 했고, 단 8년 만에 바이오 회사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중 크리스나의 코리안드림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의 성공 요인으로는 바로 끊임없는 아이디어와 노력이었다고, 7년 동안 근무했던 공장뿐 아니라, 현재 근무하는 회사 대표까지 모두가 인정하는 인재라는데,,,

크리스나는 회사 내 문제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찾는 사람으로 동료들의 SOS에 바로 달려가고 문제 해결사이다.

 

 

크리스나는 성공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할 정도라는데 외국인 근로자 비자로 시작해 지금은 거주 비자까지 안정적인 한국 생활 속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번듯한 직장에 자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코리안드림을 꿈꾼 그가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