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리퍼브 제품 파주매장 위치, 리퍼브 인터넷 판매, 갑부 서동원 매장, 파주 리퍼브 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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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꿀이 2023. 2. 11. 14:50

서민갑부 서동원 씨의 리퍼브 제품으로 성공한 이야기이다.

리퍼브 제품은 고객들의 변심으로 인한 반품, 단순한 고장, 전시상품, 보관이나 배송으로 약간의 흠집이 발생해 상품 가치가 떨어진 제품을 말한다.

약간의 하자가 있긴 하지만 쓰기에는 아무 문재가 되지 않는 상품으로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요즘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갑부 서동원 씨는 리퍼브 제품으로 연 매출 500억 원이라는 놀라운 매출을 올렸다.

갑부의 매장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곳으로 영하 10도가 넘는 맹추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데...

전국 각지에서 매장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찾는 곳은 가전매장으로 필수가전이라 불리는 세탁기와 냉장고 텔레비전 안마의자 에어컨 식기세척기 등 대형가전의 종류만 해도 무려 300가지가 넘는다.

대형가전 제품은 20%~70%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있으며, 다른 매장에서는 식탁과 침대 아이들 가구도 판매하고 있다.

갑부의 매장에서는 한 곳에서 모든 것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신혼 고객들과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갑부는 4년 전 소형가전과 생활용품을 인터넷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매장도 만들어 마트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어 매일 많은 손님들이 찾으며 돈을 써도 번 것 같은 기분마저 든단다.

처음 동원 씨는 자본금 300만 원으로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지금은 연 매출 500억 원의 갑부가 되었는데, 그는 37년 전 청계천 중고시장에서 수리기사로 유명하였던 형과 함께 성공하고 싶다는 신념하나로 서울로 올라왔다.

갑부는 자본금 300만 원으로 동업을 시작해 그가 고치면 팔리는 덕분에 힘든 줄도 모르고 돈 번다는 생각에 즐거웠다는데, 그러나 갑작스러운 형의 과로사까지 지금의 갑부가 되기까지 그는 순탄하지 못한 길을 걸어왔단다.

리퍼브 제품으로 외길 인생을 살아온 갑부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