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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북대서양 탐험

2021. 524~528

북대서양 다양한 기후와 지질, 문하, 인종이 공존하는 곳 대서양.

유럽과 아프리카, 미대륙 사이에 자리한 대서양.

그 중에서도 빙하와 화산섬을 시작으로 북아프리카 사막의 땅까지 북대서양 탐험을 떠난다.

푸른 바다에 떠다니는 수만 년 전 빙하와 아찔한 절벽 아래 펼쳐진 자연의 걸작, 척박한 자연환경을 이겨내고, 인간이 창조한 도시에서는 화려한 축제가 펼쳐진다.

유빙의 고향 그린란드.

화산과 빙하가 공존하는 페로 제도와 아이슬란드

태양이 지는 땅 모로코

자연과 인간의 시간이 꿈틀거리는 카나리아 제도

제2부. 빙하의 섬, 페로 제도와 아이슬란드

525일 오후 840

페로 제도’, 20여 개의 화산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우리에게는 낯선 만큼 절경이 가득한 곳이다. 그 중 17개의 섬에만 주민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

그만큼 거친 환경이지만 아찔한 해안 절벽 ‘트래라니판’과 ‘물라포수르 폭포’ 바라보면 광활하고 멋있는 북대서양이 한눈에 펼쳐보여 진다.

아이슬란드’,는 바이킹들이 얼음만 보이는 땅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아이슬란드의 빙하는 화산 위에도 존재하고, 2,800년 전 대폭발로 형성된 분화구 ‘크베르프잘’과 활화산 ‘에이야피아틀라야쿠틀’ 오르면 화산 위에 핀 얼음꽃을 마주할 수 있게 되어 그 광경이 장관을 이룬다.

화산에서 내려와 아이슬란드 북쪽에 자리한 라우프스칼라레트로 향해 초원 위를 달리다 말들의 행렬을 따라가다 보니 경이로운 풍경이 이어져 있고. 행렬 끝에는 수많은 말과 그 주인들이 가득하다.

겨울이 오기 전, 여름 동안 산에 풀어놓은 말들과 재회하는 주인들은 1년에 한 번 있는 축제에 즐거움이 차오르게 되어진다.

‘이요쿨살론’에 자리한 ‘다이아몬드 비치’에 도착하자 ‘얼음 섬이라는 명성답게 곳곳에 빙하가 보이고, 검은 모래 위의 빙하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거리며 여행자들의 눈길을 한 눈에 끈다.

아이슬란드의 마지막 여정은 ‘스코가포스 폭포’이다. 60m 높이의 폭포수는 수직으로 떨어지며 물안개를 일으켜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자연이 만든 절경을 만끽하며 아이슬란드에서의 탐험을 완성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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