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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인사이트> 다큐멘터리 2부작

‘팬데믹 머니’ 1부 돈의 법칙

2021527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

‘펜트하우스’ 주연 배우 윤종훈이 바라보는 돈의 신세계

팬데믹이 촉발한 경제위기에 맞서 전 세계의 무제한 양적 완화 실험이 가동되었고, 역사상 유례없는 유동성 과잉이 몰고 오는 거대한 부의 지각 변동, 돈의 법칙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안전할 수 없는 상활이다.

1부 돈의 법칙에서는 바이러스에 맞선 전쟁에서 시작된 양적 완화로 인해 이 세상의 자산 증식의 룰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현장을 추적한다.

2020년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화폐 실험 단행

2020323일 미국의 연방 준비제도에서는 연일 미국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긴급하게 한 장의 성명서를 발표하게 된다.

성명서에는 미국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하겠다.”라고 적혀 있었고, 미국은 끝도 없이 추락하는 경제를 막기 위해 무제한 양적 완화라는 전대미문의 실험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들어 현재까지 전 세계에 풀린 액수는 86(103,200).

바이러스 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유례없는 돈 풀기가 시작되었다.

이 엄청난 돈은 모두 필요한 곳으로 흘러 들어간 것일까? 엄청난 유동성으로 풀린 돈의 흐름을 추적해보기로 한다.

부자는 더 큰 부자가 되고, 빈곤층은 늘어나는 팬더믹 세상

2020년은 역사상으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실물 경제가 주저앉았고, 역사상 유례없이 자산 가격이 뜨거웠던 한 해가 되었고,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주가지수와 부동산, 가상화폐의 가격, 노동과 자본과 혁신이 부의 원천이라는 믿음은 깨져 버린 지 오래되었다.

사람들은 일확천금을 노리며 자산시장에 돈이 모여들게 되었고, 그 게임에서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이영미(가명) 씨는 올해 초 아파트를 계약했다. 부동산 가격이 상상 할 수 없을 만큼 올라서 지금이 아니면 집을 못 살 거라는 생각에 영끌을 통해 어렵게 계약한 아파트였고 그런데 매도자에게서 걸려온 전화에 계약을 파기하자는 한 통의 전화였다. 아파트 가격이 이영미 씨가 계약했던 것보다 1억 원 이상이 올랐기 때문에 집을 팔수 없다는 것이었다.

연준은 전대미문의 화폐실험을 통해 모두를 구하겠다고 명분을 내걸었지만 부자만이 더 큰 부자기 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주가와 부동산의 하는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그 속에서 큰돈을 버는 사람과 최소한의 생존권마저도 보장 받지 못한 채 길거리로 내몰리는 사람들로 나뉘고 있는 현실이다.

팬데믹으로 점점 더 심해져가는 극단적인 양극화의 현장을 알아본다.

 

 

돈으로 떠받치는 돈의 세상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도래했다.

패닉에 빠진 세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미국 제14대 연방준비제도 의장이었던 벤 버냉키는 헬리콥터 머니의 살포, 즉 양적완화를 시도했고, 다행히 시간이 흘러 경제는 회복 선에 들어서기 시작했다.

시장의 달러를 다시 회수하려고 하는 찰나에 아무도 예상하자 못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해 막대한 부채를 쌓아둔 채 또다시 양적완화가 시작되었다.

부채 위에 부채를 쌓아 올린 이 아슬아슬한 경제 상황 속에서 최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4.2%2008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연되었던 인플레이션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시점이다.

한편에서는 인플레이션 공포가 습격 중이라고 말하고 있기도 하다.

끝을 알수 없는 팬데믹 이후 돈의 세계는 우리를 어디로 끌고 있는 것일까?

어려운 경제를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기 위해 ‘윤종훈’ 배우가 출연했다.

<펜트하우스>의 주연 배우 윤종훈 배우가 팬데믹 머니의 내레이션으로 참여하고, 그가 가지고 있는 목소리로 경제 다큐멘터리를 한층 높여주고, 편안하게 시청자들이 볼 수 있게 돕는다.

또한 극 중 상류층 세계의 인물로 출연해 맡았던 하윤철역을 그가 팬데믹 이후 돈의 세계에 대해 들려줄 이야기에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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