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129회 > 포항 여중생 집단 폭행사건, 한밤중 여중생들의 라이브 방송, 조건만남 거부 이유로 무차별 푹행, 또 다른 피해자들의 용기

<실화탐사대 129회>

2021.5월 29일

한밤중 여중생들의 라이브 방송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조건 만남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한 사건이다.

지난 5월 7일 밤 10시경, 10대 학생들 사이에서 의문의 라이브 방송이 도착하게 되었다. 한 사람은 여러 명이 둘러싸고 얼굴과 몸을 무차별적으로 때리고 기절한 상태에서도 폭행한 충격적인 영상이 5:1로 일어난 집단폭행은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15세 여중생들이었다.

왜 한밤중에 소녀들은 옥상에서 잔혹하게 한 사람을 폭행을 일삼았을까?

다음날 새벽 1시 50분쯤에 집단폭행의 피해자 수진(가명)이는 처음 폭행당한 장소로부터 4km 떨어진 공원 화장실에서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수진이는 얼굴엔 온통 피멍으로 가득했으며 뇌출혈 증상까지 보이고 있었다.

수진이의 가족들은 이미 집단폭행이 예고된 비극이었다고 얘기하고 있으며 폭행을 당하기 1주일 전 라면 가게에서 가해자들에게 조건만남을 강요받은 수진이는 가게 사장에게 입 모양으로 도움을 요청해 겨우 그 위기를 면할 수 있었다.

그런대 이날 경찰 신고가 집단폭행의 서막이었다는데...

 

 

또 다른 가해자들에 대한 이상한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는데,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가해자들이 포항 시내를 활보하고 다닌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그들 가해자들이 노래방을 다녀간 사실까지 확인 할 수 있었다.

그 가해자들은 폭행 사실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마저도 없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수진이의 폭행 사실이 알려지자 그들에게 수진이처럼 끔직한 폭행을 당했다는 또 다른 피해자들이 용기를 내어 카메라 앞에 서게 되었다.

그들이 말하는 가해자들에 대한 충격적인 증언과 피해 사실들.

가해자들은 만나 그들이 말하는 입장을 들어보고, 라이브 영상이 전송된 7일 밤 10시부터 수진이가 발견된 8일 새벽 2시까지 4시간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가해자들을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