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극한직업 655화> 장작구이 통닭 식당 위치 어디?, 찹쌀영양밥, 불 맛의 든든한 지원군 솥뚜껑 제작 주물 공장, 솥뚜껑과 장작, 중국 향신 마라,
꿀이꿀이 2021. 5. 29. 18:48<극한직업 655화>
불의 맛 – 무쇠 솥뚜껑과 장작구이
2021년 5월 29일 밤 9시 5분 방송
불의 맛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열풍이 더 거세지고 있으며 2~3년 전 중국 향신료 마라로부터 시작되었던 불의 맛 열풍은 불 맛을 앞세운 식품과 간편 가정식을 쏟아내면서 불 맛을 낼 수 있는 소스까지 등장해 출시됐다.
코로나로 집콕 생활의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인터넷에서는 집에서 불 믓 내는 법을 찾는 질문까지 쇄도하기 시작하였다.
작업자들은 불 맛을 찾는 사람들로 인해 늘러나는 작업량을 채우기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중화요리는 한국인의 영원한 소울 푸드 요리로 자정에서도 사용하기 힘든 장작을 이용한 닭볶음탕과 장작구이 통닭, 불 맛을 끌어올려 주는 주물 공장의 무쇠 솥뚜껑까지, 작업자들은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 매일 열기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는 공장 작업자들의 노고.
뜨거울수록 맛 좋은 음식을 위해 더위와 맞서 열심히 일하는 현장을 찾아간다.
불 맛의 든든한 지원군, 솥뚜껑과 장작
불 맛을 내는 솥뚜껑의 인기는 고공행진 하면서 전통 가마솥을 만드는 주물 공장에서는 솥뚜껑 제작으로 인해 눈 코 없이 바쁘다.
솥뚜껑을 활용한 다양한 불판 제작은 덤, 살이 타들어 가는 듯한 뜨거운 열기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쇳물은 시도 때도 없이 튀어 올라 작업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쇳물의 온도는 1,500도, 스치기만 해도 3도 화상은 기본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작업자들의 팀워크가 중요하다. 장작구이 통닭은 추억의 맛에서 불의 맛 신흥 강자로 떠오른 전기구이 통닭과 참나무 장작이 합쳐져 재탄생하게 된 음식이다.
장작구이 통닭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장작은 한 달에 쓰는 양만해도 10톤, 1,000도에서 1시간 정도 구워내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건강한 통닭이 완성된다. 찹쌀영양밥은 철판 위에 올린 고소한 밥은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까지 입맛을 사로잡은 맛이다.
# 장작구이 통닭
[신호등장작구이 서오릉본점]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396-14
전화번호 : 02-382-4536
메뉴 : 닭장작구이 – 17,000원
잔치국수 – 4,000원
막국수 – 6,000원
골뱅이 –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