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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간짜장, 탕수육 달인

세종시 조치원읍 추억이 생각나게 만드는 맛으로 전국에서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는 중화요리집을 찾아 간다. 달인의 대표 음식은 무려 57년의세월 동안 남녀노소에게 사랑을 받아온 탕수육과 간짜장이다.

달인이 만드는 탕수육은 산 녹두를 덮어 반나절 동안 염지한 고기를 사용해서 마치 부드러운 카스텔라를 씹는 듯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일품인 곳이다.

또한 거기에 달인만의 비법이 들어간 간짜장은 진한 풍미와 신선한 재료로 누구나 좋아하는 짜장 맛을 느낄 수 있다.

2대에 걸쳐 만들어 내는 진하고 깊은 추억을 생각나게 만드는 맛을 선사해온 달인만의 비법을 소개한다.

[번암반점]

주소 : 세종시 조치원읍 허만석로 13-5

전화번호 : 044-867-6009

 

 

<붓달인>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붓을 제작하는 전라남도 담양에 살고 있는 남자.

그는 50여 년을 오롯이 붓 외길만을 걸어오고 있는 소천 채태원(남/79세/경력55년)의 달인이다.

달인은 스승의 어깨너머로 본 붓 기술을 매일 새벽 2~3시까지 혼자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면서 갈고 닦아 어느새 대한민국 최고의 붓 장인이 되었다.

달인의 시그니처는 흰 염 소털로 만든 붓은 달인의 손에 들어가면 소깃털, 오소리 털을 비롯해 칡넝쿨까지도 붓으로 변신 시킨다.

그 중에서도 제작진을 기절초풍하게 만든 재료가 있었으니 그 재료는 다름 아닌 칡이라고 한다.

묵묵히 한 길만 걸어와 명품 붓을 만드는 달인의 삶을 함께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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