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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598편>

여긴 몰랐지

2021년 5월 31일 ~6월 4일 밤

여긴 몰랐지 (2021년 5월 31일 ~ 2021년 6월 4일)

사람들은 사람이 치이고 일에 치여 살면서도 마음의 쉼표를 찍게 해주는 나만의 풍경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 하루를 버티고 살아가는 힘이 되어준다.

멀어도 다시 가고픈 힐링의 섬부터 특별한 계획 없이 찾아가도 특별해지는 섬마을 밥집까지 돌고 돌아 인생의 행복 명당을 찾는 사람들, 우리가 미처 알자 못했던 꼭꼭 숨겨진 힐링의 그 섬, 그 사람들, 그 풍경을 찾아간다.

2부. 섬시네끼, 신시도

2021년 6월 1일 밤 9시 30붐 방송

신시도는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룻밤 묵으면 식사를 네 끼나 차려주는 민박집, 독일인 셰프 다리오와 함께 떠나는 섬마을 미식 여행.

바다에 나가는 정판옥 씨는 손님들에 올릴 해산물을 직접 잡아오고 싱싱한 제철 해산물로 끼니마다 다 다른 반찬을 직접 만들어주는 판옥 씨의 아내 장옥자 씨.

 

 

도착과 동시에 차려지는 푸짐한 참돔 회 한 상은 오늘의 특별히 잡혔다는 흑삼 해삼까지 배가 채 꺼지기도 전에 차려내는 저녁상은 직접 잡은 주꾸미. 갑오징어에 낙지까지 푸짐한 해물 샤부샤부이다.

아내는 새벽 5시부터 일어나 12개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정성이 담긴 아침 밥상에서 이것도 서운해 떠나가 전 대접하는 꽃게가 들어간 해물칼국수까지.

특별한 계획이 없어도 들어가는 순간 특별한 그 섬, 국산 신도시 섬시네끼 힐링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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