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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5부. 말레이반도, 씨 머드 라이스, 바다 진흙모욕, 태국 최고의 휴양지 끄라비, 바다 포도 고장 램식마을의 바다 포도 양식장,
꿀이꿀이 2021. 6. 4. 16:02<세계테마기행>
동남아 힐링 트립
2021.5월 31일 ~6월 4일
누구나 한 번은 가고 싶은 여행지 1위의 지친 일상을 달래줄 동남아로 힐링 트립을 떠난다.
베트남, 동화 속 마법이 일상처럼 펼쳐졌다.
캄보디아, 보통의 날에 스며있는 근사한 모험
동티모르, 동쪽 끝 외딴섬의 땅
인도네시아, 화산섬의 뜨거운 인생을 만나는 곳
말레이시아, 취향대로 떠 즐기는 바다.
지금 떠나고 싶은 핫한 여행지 동남아 힐링 트립을 떠나본다.
제5부. 바다가 꾸는 꿈, 말레이반도
6월 4일 오후 8시 40분
태평양과 인도양 사이의 휴양지 천국!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품고 있는 말레이반도의 아름답고도 찬란한 바닷길로 떠나는 그 바다는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말레이반도 동해안에 위치한 나콘시탐마랏은 아름다운 해변으로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곳으로 그 중에서도 반램 마을을 걷다가 만난 회색 칠을 한 아이들, 온몸에 진흙을 바른 것이라고 한다. 특이하게도 진흙 목욕을 바닷속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바다를 닮아 푸른색을 띠는 찰진 진흙으로 목욕을 하고 아이들과 신나게 물놀이도 즐겨보고, 한바탕 물놀이를 하고 오징어 먹물로 만든 진흙 밥 ‘씨 머드 라이스’와 해산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다음 여정으로 떠난다.
또 다른 보물을 찾아 태국 최고의 휴양지, 끄라비로 향한다. 정글과 바다를 건너 도착한 곳은 바다 포도의 고장, 램삭 마을. 배를 타고 하늘 높이 솟아오른 기암괴석과 깍아지른 듯한 절벽 사이를 지나 바다 포도 양식장으로 향해 입안 가득, 바다의 풍미를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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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품푸르로 향해 동남아의 뉴욕이라고 불리는 현대적인 도시를 둘러보고 이제는 도시를 떠나 푸르른 세상을 찾아갈 시간! 말레이시아 최대 홍차 생산지이자 전망대인 카메론 하일랜드에서 해발 1500m의 고산지대에서 더위도 피하고 싱그러운 풍경도 만끽하며 홍차를 마셔본다.
현지인 추천 여행의 끝판왕, 이포! 오랜 친구, 림치호 씨가 특별 추천한 숨겨진 맛집을 찾아 벽화 거리를 걸어 좋은 사람과 맛보는 맛있는 음식, 이런 것이 바로 휠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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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반도 남동쪽 해안에 위치한 세계 3대 돛새치 포인트가 있는 어촌 마을, 쿠알라롬핀. 바다의 치타라 불리는 돛새치를 만나기 위해 바다로 곧장 달려가는데. 과연 월척을 낚을 수 있을까? 다시 육지로 돌아와 어부 딜라 씨네 집으로 향해 가족들과 단란하게 해산물 요리를 맛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