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한국기행 598편>

여긴 몰랐지

2021년 5월 31일 ~6월 4일 밤

여긴 몰랐지 (2021년 5월 31일 ~ 2021년 6월 4일)

사람들은 사람이 치이고 일에 치여 살면서도 마음의 쉼표를 찍게 해주는 나만의 풍경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 하루를 버티고 살아가는 힘이 되어준다.

멀어도 다시 가고픈 힐링의 섬부터 특별한 계획 없이 찾아가도 특별해지는 섬마을 밥집까지 돌고 돌아 인생의 행복 명당을 찾는 사람들, 우리가 미처 알자 못했던 꼭꼭 숨겨진 힐링의 그 섬, 그 사람들, 그 풍경을 찾아간다.

 

5부. 낭만 부부의 별난 놀이터

2021.6월4일 금요일 밤 9시 30분 방송

전라남도 광양에 사는 서재환-장귀순 씨 부부는 하루를 살아도 즐겁고 재미있게 살아가자는 주의이다.

2,000평 남짓한 부부의 집은 그들만의 놀이터를 만들고, 연못에 있는 줄배를 타고 세계 일주를 떠나는 부부는 마당 한 편에 재환 씨가 직접 만든 짚라인이 자리하고 있다.

재환 씨는 손끝에서는 아이디어만 떠오르면 무엇이든 만든다고 하고 그래서 탄생한 바람개비도 곳곳에 장식되어 있다.

낭만이 가득한 부부의 봄날을 따라가자.

 

 

전라북도 진안의 부모님의 사랑과 어린 시절의 추억이 가득한 집에 둘 만의 우주로 만든 부부가 산다.

그들은 바로 이비단모래 씨와 트로트 가수 지중해 씨다.

이집의 맏며느리인 비단모래 씨는 시부모님의 받은 사랑과 남편의 어린 시절의 추억이 가득 있는 집을 오는 게 꼭 꽃마실을 가는 기분이라고 꽃섬이라 이름을 붙였다.

부부는 함께 마당에 고추를 심고, 흔들의자에 앉아 쉬기도 하고, 대화를 나누며 남는 시간에는 남편은 솟대를 만들고 아내는 원고를 쓰며 따로 또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부부의 꽃 섬으로 간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