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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소문과 진실’

알몸 모녀의 대낮 도심 한복판에 나타나고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소문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사진 한 장이 지난달 인터넷을 발칵 뒤집어 놓은 충격적인 사건으로 대낮 한국의 도심 한복판에 엄마와 아이 둘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알몸으로 활보하고 있는 사진이었다.

알몸으로 걷는 모녀의 모습은 환한 거리를 알몸으로 거니는데, 그 모습은 마치 옷을 벗고 생활하는 서구의 자연주의자들을 연상하게 할 만큼 충격적인 모습이었는데...

 

 

한 시민이 엄마와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해 제보를 하였고 취재를 시작한 제작진은 전남 한 시내에서 사건을 목격한 인근 주민들을 만나 많은 소문들과 추측에 대해 들어 볼 수 있었다.

취재 하는 중 목격자들로부터 입수하게 된 당시의 사진과 영상에서는 엄마와 아이들은 장미 가시가 많아서 사람들이 다닐 수 없는 풀숲을 들어가서 구조대가 전하는 손길도 거부하며 그 모녀는 크게 소리를 지르는 등 거기에서 나오려 들지 않았다. 모녀는 도대체 왜 알몸으로 거리를 걸어 다니며 풀숲으로 들어간 것일까?

이 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소문들인데, 일명 ‘카더라’ 통신이다. ‘남편 몰래 나이트클럽 갔다가 옷이 벗겨진 채 엄마와 아이들이 집에서 쫓겨났다는 소문부터 시작해 엄마가 수치심을 견디다 못해 아이들 앞에서 자살했다는 소문까지 믿을 수 없는 소문들이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이 사건을 덮기 위해 시청에서 함구령까지 내려졌다는 황당한 소문까지 퍼져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각종 커뮤니티를 통하여 작성된 수많은 게시글과 댓글은 모두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논란은 더욱 가중되어졌다.

모녀가 왜 대낮에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했는지를 그 진상과 무성하게 많은 소문들이 근거가 있는 지까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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