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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292>

그렇게 부모가 된다

202168740분 방송

한국에서 낯선 땅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 찰스들.

능력자이지만 무슨 일이 있어서는 엄마, 아빠로는 초보였던 슈퍼맨 찰스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초보 엄마와 미얀마 찬찬, 초보 아빠 남아프리카공화국 앤디 이야기.

열정 가득한 워킹맘 찬찬

미얀마 찬찬은 가족들에게는 미얀마어를 사용하고, 미얀마 사람들에게는 한국어 선생님으로 생활하고 있다.

호랑이 선생님으로 학생들의 정곡을 콕 찌르는 선생님이다.

바쁘게 일하고 있는 워킹맘 찬찬의 하루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육아, 살림하랴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할 정도로 바쁘게 살아가고 있으며 작가가로 활동하며 미얀마 동화 월간지 출간을 앞두고 있는 워킹맘 찬찬.

찬찬은 엄마도 처음이라 아이를 낳고 산후 우울증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코로나19로 인한 향수병까지 앓았다고 하는데...

매사에 또 부러지는 찬찬에게도 한 가지 어려운 점이 바로 아들 보경이의 육아이다. 육아 조언도 얻고 휴식도 취할 겸 제주도를 찾은 찬찬 가족.

초보 엄마인 찬찬은 육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최근 찬찬의 근황을 만나보도록 한다.

 

 

팔방미인 남아공 앤디.

지리산에 반해 남원에 정착한 앤디는 남아공의 대자연을 쏙 빼닮아 남원을 좋아한다. 매일 아침 강아지와 지리산을 뛰어놀고 집 앞에 양봉장까지 차려놓을 만큼 자연인이지만 자연인 앤디를 무장해제 시키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딸 라일라이다.

코로나19로 앤디의 부모님은 라일라가 태어나고 한 번도 손녀를 안아보지 못하셨다. 앤디는 딸 라일라를 낳고나서 무뚝뚝한 아들에서 아빠가 되고부터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씩 알게 되었다는데...

부모님에게 앤디가 조심스럽게 건넨 진심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앤디 부부의 최근 근황과 많이 자란 라일라의 예쁘고 귀여운 모습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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