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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수상한애견 카페, 애견 카페를 위장한 개 번식장, 유기견 보호소 강아지 공장, 반려동물을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
꿀이꿀이 2021. 6. 12. 13:23<실화탐사대>
수상한 애견카페
애견 카페를 위장하고 있는 개 번식장
반려동물을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하는 업체의 비밀을 소개한다.
이수연(가명) 씨는 아르바이트를 했던 곳에서 충격적인 일들을 목격하게 되었다. 수연 씨는 평소에도 강아지를 좋아했기에 유기견 보호소에서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는 글을 보게 돼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녀가 막상 일을 해보니 유기견 보호소가 아니라 애견 카페였다.
그곳에는 수십 마리의 개들이 함께 살고 있었는데 , 관리는커녕 학대가 일어나고 있었다.
방치해서 죽은 개도 있고, 모견을 이용해 교배를 시켜 판매하는 행위도 일어나고 있었다. 겉에서 보기에는 애견카페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강아지 공장’ 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수연 씨의 제보는 사실일지?
해당 카페에서 실제로 반려견을 분양 받았다고 하는 이지수(가명) 씨는 ‘골든두들’이라는 견종을 전문적으로 분양하는 업체라고해서 100만 원에 허니를 분양받았다고 하는데, 허니의 상태가 이상했다고 한다.
허니는 모든 관절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허니는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
결국 분양 받은 지 6개월 만에 허니를 숨졌다.
또한 김정연 (가명) 씨는 같은 곳에서 골든두들을 분양받았는데 옴진드기에 감염된 건 물론이고, 병원에서 골든두들이 아닌 말티푸라는 말을 듣게 되어 경악하고 말았다.
판매하는 영업 업체는 등록하지 않은 채 개들을 분양해 돈을 버는 해당 업체. 그곳에서 일 했던 직원에 따르면 개들이 새끼를 낳으면 사라지거나 또 다른 개들이 어디선가 공급됐다고 말한다.
반려동물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악용하는 업체의 진짜 민낯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