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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숙의 맛터사이클> 서울 문래동 오리고기 음식점, 24가지 친구의 순대스테이크(위치)와 계숙표 중국식 순대, 경춘선숲길 소곱창구이 볶음밥, 문래창작촌 철공소 동네 핫플레이스 탄생, 4..
꿀이꿀이 2021. 6. 14. 17:58<신계{숙의 맛터사이클 >
서울 서울 서울편
2021년 6월 14일 10시 40분 밤 방송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며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
기술과 예술이 만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버려진 철길에 문화를 덧입혀 감성 넘치는 낭만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옛 시간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사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진다.
신계숙 표는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여행.
골목골목을 누비며 찾아내는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과 뻔하지 않고 편한 서울 여행이 시작된다.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중심인 서울은 빠른 유행을 선도하는 화려함의 대명사, 우리가 몰랐던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찾기 위해 신계숙이 나선다.
문래창작촌은 낡은 기계음만 즐비하던 철공소 동네에서 예술의 거리로 태어난 곳으로 오래 되어 낡아 가던 레트로한 골목이 젊은 예술가들이 들어오면서 힙으로 무장하면서 핫 플레이스로 탄생하였다.
문래창작촌에서 왕성히 활동하고있는 4인조 인디밴드 ‘9001’을 만나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음악으로 하나가 된 신계숙과 ‘9001’은 흥으로 가득한 그들의 케미가 폭발한다.
그들은 헤어지기가 아쉬워 문래동의 터줏대감 오리고기 음식점으로 향한 그들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분위기도 무르익고 문래동에 정착한 청춘들의 꿈을 응원한다.
종로에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것과는 반대로 멈춘 듯한 길이 있는데, 조선시대 3대 빨래터 중 하나인 원서동 빨래터부터 80년대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계동길까지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종로의 특별한 추억이 있는 세종문화회관으로 향한다.
얼떨결에 뮤지컬을 배워 대공연장 무대에 세게 된 계숙은 첫 무대 뮤지컬 연기는 어떤 모습일지, 삭막한 도시 생활에 오랫동안 삶의 윤활유거 된 문화의 중심, 세종문화회관에서 계숙은 새로운 추억을 기억 속에 담는다.
젊은 문화의 산실 대학로 찐친을 만나러 가는데,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이 있듯이 친구는 닮는다더니 계숙의 바이크에 대한 열정만큼 순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친구이다.
두 요리 고수의 만남.
두 사람이 만드는 순대는 우리가 아는 순대와는 다르다,
24가지 재료를 이용해 만든 친구의 순대 스테이크 VS 계숙 표 중국식 순대
우리가 알고 있던 순대의 고정관념이 깨지는 순간이다.
새로운 데이트 명소로 알려진 버려진 녹슨 철로를 숲길로 조성해 청춘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곳에는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이 숲길을 가꾸고 지키고 있는 시인이 살고 있는데, 시인은 아내와의 추억이 깃든 이 곳에서 숲을 가꾸고 꽃과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주는 시인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경춘선숲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경춘선숲길의 명물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소곱창, 구이로 먹어야 그 쫄깃함과 고소함이 맛이 배가 된다는 소곱창을 먹는 계숙은 맛에 감탄하고, 볶음밥까지 먹으며 서울 여행을 마친다.
기술과 예술이 만나 새로운 문화가 탄생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에서 옛것을 지키며 자신만의 시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
자연과 힐링의 명소로 거듭난 폐철로의 변신, 그리고 서울의 구석구석의 숨겨진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본다.
[순대실록]
주소 : 서울 종로구 동숭길 127 우성빌딩 2층
전화번호 : 02-742-5338
영업시간 : 7:00~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