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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780회 피부암> 피부암의 역습, 흑색종, 기저세포암, 편평상피세포암이란?, 면역항암제 T 세포, 피부의 점
꿀이꿀이 2021. 6. 16. 18:40<생로병사의 비빌 780회>
점일까? 암일까? 피부암의 역습
2021년 6월 16일 10시 방송
10년간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피부암 발생률은 3배 가까운 증가율을 보여왔다. 미 캔서커먼스에서는 2040년이 되게되면 미국의 경우에는 피부암 발병자 수가 유방암에 이어서 전체 암 중 2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을 할 정도로 피부암이 빠르게 증가를 추세이다.
피부암은 피부에 발생하는 종양으로 편평상피세포암, 기저세포암, 흑색종 3가지가 대부분이다.
편평상피세포암과 기저세포암은 자외선에 노출이 주원인으로 주로 햇빛 노출이 많은 얼굴에 많이 발생하게 된다.
흑색종은 자외선 노출과 상관없이 손발톱과 발바닥에 주로 발생하는데, 시간을 자체하면 전이와 재발 가능성이 높아 다른 합병증을 유발하고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암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암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고, 그래서 주로 점이나 사마귀 티눈 무좀 등으로 잘 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은 피부암이 악화되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고, 피부암에도 골든타임이 있다고 하는데, 피부암이 조용하고 얌전한 암이라고 생각하지만, 조기발견과 치료가 꼭 필요하다.
다가온 여름 당신의 피부는 어떨까?
내 몸의 변화를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을 통해 피부암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 피부에 난 점과 여드름을 주의해라
대다수의 사람들은 피부에 난 것을 많이 신경 쓰지 않고 여드름이 나면 주로 짜서 없애 버리며 점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놓친 것은 바로 피부암인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것들이 암으로 변하게 된다.
5년 전 왼쪽 볼에 피부암을 진단 받았던 임 씨는 최근 들어 콧등에 작은 여드름이 났다고 해 5년 전 당시 피부 상태와 비슷한 거 같아서 바로 피부과를 찾게 되었다.
임 씨는 ‘편평상피세포암’을 진단 받았고, 5년 후 다시 피부암 진단 받았다.
모즈 수술을 하게 된 그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악성흑색종
멜라인 생성 세포로 구성된 피부 악성 신생물을 말하고,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발생한다.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멜라닌 세포에 생기는 암을 악성 흑생종이라고 한다. 주로 피부에 발생하고 안구 직장, 코나 식도같이 점막에 있는 다른 부분에서도 생길 수 있다.
기저세포암
표피 및 그 부속기 기저부의 비각질화 세포에서 유래한 악성 종양이다.
국소적으로 침윤하며 매우 드물게 전이도 된다.
편평세포암과 함께 가장 흔한 비멜라닌종 피부암이다.
편평 세포암
우리의 피부를 구성하는 표피의 각질형성세포에서 유래한 악성종양이다.
원인 – 전암성 변병, 자외선 노출, 유전적 소인, 발암물질, 면역이 억제된 환자들, 약물, 바이러스 감염, 만성염증이나 만성 피부손상,
증상 – 종양의 위치는 해당 편평세포암의 조직소견에 따라 다르고 피부 , 우리 몸의 점막에서도 발생한다.
주로 생기는 위치는 햇빛 노출 부위, 주변피부보다 융기되어 있고, 점차 커지는 양상을 보인다.
피부암 중 가장 위험한 흑색종
시간을 지체하게 되면 전이와 재발 가능성이 높아져 다른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흑색종.
흑색종은 전이가 시작하게 되면 급속히 나빠지기 때문에 전이가 되기 전에 먼저 발견하고 치료를 빨리하는 게 중요하다. 자외선과 상관없이 흑색종은 별다른 예방법이 없으며 꾸준하게 내 몸을 관찰해야만 알 수 있다.
오래전 발바닥에 심각한 점이 생겼지만 그 점이 흑색종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그로인해 수술을 받게 되었다.
발톱에 생긴 것을 무좀이라 생각했던 것이 흑색종이기도 했다.
3세대 치료제인 면역항암제는 어떤 원리일지, 면역항암제는 백신과 원리는 비슷하고 자신의 몸에 있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것이다. 면역항암제는 면역세포중 T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면 암이 될 수 있는 피부의 점을 어떻게 구분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