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최근 미국 텍사스주에서 일명 ‘뇌 먹는 아메바’로 불리는 ‘파울러 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가 검출돼 미국 정부가 재난경보를 발령했다는 뉴스가 이슈인데요

 

CNN 뉴스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수도사업소가 공급하는 상수도에서 ‘파울러 자유아메바’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파울러 자유아메바! 인간의 몸에 침투하면 치사율이 아주 높다는 데요..무려 치사율이 97%라니...ㅎㄷㄷ~~

 

이렇게 생긴 놈이랍니다.

<뇌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일명 파울러 자유아메바">

뇌먹는 아메바는 흙이나 물 속에 사는 단세포 자유 생활 아메바의 일종이랍니다.

이 아메바는 사람의 몸속에 침투하게 되면 9일 안으로 목숨을 앗아간다고 하네요. 주로 오염된 물에 기생하며, 수영하는 사람의 코를 통해 뇌로 들어가 뇌세포를 파괴한답니다. 최근에는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뜩이나 코로나19때문에 힘든 시국에 사람 목숨을 위협하는 존재가 우리가 먹는 물 속에서도 나온다고 하니...

 

이 아메바는 수영, 래프팅 같은 수상 레포츠 활동을 통해서 인체에 침입한다고 합니다.

 

참, 요즘은 물조차 안심하고 먹기 힘들고 물놀이도 맘 놓고 하기 힘든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이처럼, 강이나 호수에 서식하며 코를 통해 인체에 침투하는 뇌 먹는 아메바. 미국뿐만 아니라 파키스탄, 베트남 등지에

 

서도 인명을 살상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외국에서만 주요 사례가 보고되고 있긴 하지만.....


이제는 물가에서 놀때도 코마개가 필요할 지도 모르겠네요

 

요즘은 세계적으로 기후, 환경, 오염이 급변하는 시대이다 보니, 이젠 우리나라도 먹는 물도, 레저 활동도 개인 건강을

 

신경써야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