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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장터>

안정환 한의원 선생님 앞에서 넉 다운 된 사연은?

랜선 장터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자존심에 제대로된 스크래치를 받는다.

안정환은 축알못한의원 선생님의 순수함에 무너지고 마는데...

방송에서 안정환은 돈스파이크와 밥굽남과 함께 한의원을 찾게 되는데, 자신의 외모를 칭찬하는 선생님에 기분이 좋아진 안정환은 옆에서 어깨를 한껏 치켜세우며 자랑을 이어간다.

그러나 따뜻한 칭찬 대신 무심한 대답이 돌아오게 되자 안정환은 또 선생님과 대화를 시도하지만 칼 같은 단호함에 고개를 숙이고 만다.

안정환의 진료시간이 오자 선생님은 여기저기 눌러보더니 기관지와 폐 기능이 안 좋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이어서 뜀뛰기 할 때 힘드셨어요.?” 라고 말하며 2002 월드컵의 주역인 안정환을 몰라보는 선생님의 순수함 질문에 그는 어이없다는 웃음을 터뜨리고 인생 최대의 굴욕을 맛본다.

역대급 축알못’의 등장에 돈스파이크와 밥굽남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전직 축구선수 앞에서 솔직한 고백을 털어놓았던 선생님에 안정환은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 과연 선생님의 말이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또 선생님은 무엇이든지 과도하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며 사람의 몸을 차에 비유하고 설명하기도 한다. 이를 듣고 안정환은 저를 폐차시킨다고요?”라고 말하며 섭섭함을 나타내고 한의원에서 펼쳐지는 티키타카에 기대감을 높인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한의원 선생님의 유쾌한 호흡이 담긴 이야기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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